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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이 복잡하다.
내 머릿속이 복잡한 일이 자주 있지 않은데 ㅎㅎ
대학원도 다녀야 하고
그러니 대학원 학비도 벌어야 하고
하고 있는 일 중에 점점 마음이 떠나가는 것도 있고.
간만에 출장 다녀와서 마음이 어수선하기도 하고.
자신감은 원래도 없었지만 더 없어지고 있고.
자신감이 아니라 늘 재미로 무언가를 해왔는데
재미가 없다=마음이 가지 않는다=자신이 없어진다.
다음달 오빠 10주기 추모 모임도 생각해야 하고.
지금도 잘 모르겠다. 어떻게 그렇게 일찍 세상을 떠날 수가 있어?
그리고 오늘 우리 홉이가 제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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