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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광주 '10년 후 그라운드'의 초대를 받아서 강연을 하러 다녀왔다.
그날 내부 사진도 꽤 찍은 것 같은데, 이상하게 없네?
1970년대에 지어진 유치원 건물을 카페&서점으로 개조했는데 정말 이쁘다.
10년후 그라운드가 있는 양림 역사문화마을은 작지만 이쁜 동네였는데, 왜 여기도 사진이 없지.... ㅠ
강연이 저녁 때라 끝내고 바로 올라올 수는 없었고. 어쩔 수 없이 묵고 가야 하는 사정을 배려해주신 이한호 대표님께서 정말 좋은 숙소를 마련해주셨다! 오래 전 미국 선교사들의 집이었던 곳을 개조한 호랑가시나무언덕 게스트하우스.
주변에 초창기 선교 역사가 남아 있는 산책로도 있고, 정말 좋았던 곳.
광주에 몇 번 갔지만 며칠씩 묵어본 적은 없다. 10년쯤 전에 욘양 데리고 광주평화상 선정 과정 돕기 위해 갔을 때에도 당일치기로 다녀왔고. 그 때 갔던 백반집 '예향'이 기억나서 이 때에도 다시 갔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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