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가 보는 세상

[라운드업] IS, 혹은 IS 추종자들이 저지른 테러들

딸기21 2017. 6. 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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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과장해서, 자고 일어나면 테러가 나는 것 같습니다. 2015년 프랑스 파리 동시다발 테러, 2016년 벨기에 브뤼셀과 프랑스 니스와 방글라데시 다카와 독일 베를린 테러, 2017년 들어서는 영국 맨체스터와 런던 테러... 

급기야 이란에서도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테러 안전지대'였고 'IS 무풍지대'였던 이란에서마저. 테헤란의 의사당과 아야톨라 호메이니 영묘가 공격을 당했습니다.

아... IS를 어찌 해야 할까요...






IS가 저지른, 혹은 IS 추종자들이 일으킨 테러공격들을 모아봤습니다.


2017년


6월 7일

이란 수도 테헤란의 의사당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호메이니 영묘에서 테러범들이 총기를 난사하고 자폭했습니다.

“경미한 사건” 이슬람혁명의 상징 타격당한 이란이 ‘차분한 대응’ 하는 까닭은 


이란 수도 테헤란의 의사당에서 7일 이슬람국가(IS)의 테러와 인질극이 일어나, 정예부대인 혁명수비대 병사들이 배치돼 있다. _프레스TV


6월 3일

이번엔 영국 런던이 연쇄 공격을 당했습니다. 괴한들이 런던브리지 부근에서 차량과 흉기로 시민들을 공격했습니다. 총선 닷새 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기타뉴스]애도와 위로의 무대 된 올드트래퍼드...세계 스타들 맨체스터 공연

▶[뉴스 분석]‘통제’ 밖에 답이 없나...'일상 무기 테러' 시대, 유럽의 딜레마


5월 22일

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이 열린 영국 맨체스터의 맨체스터아레나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나 23명이 사망했습니다. 
IS 본거지로 못 간 ‘좌절된 여행자’ 영국의 일상을 위협하다

맨체스터 자폭 테러범 아베디는 영국·리비아 흑역사의 ‘사생아’


3월 22일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의사당 바로 옆에서 52세 남성 칼리드 마수드가 차량을 몰고 질주하더니 차에서 내려 흉기로 행인들을 공격했습니다. 

브뤼셀 테러 1주년날, 런던 의사당 테러… 5명 사망 40명 부상


3월 17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사다르 다우드 칸 군병원에 IS 전투원들로 보이는 무장괴한들이 의료진 옷을 입고 들어와 총기를 난사했고, 최소 4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1월 17일
새해는 테러와 함께 시작됐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의 클럽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테러범이 총기를 난사해 39명이 숨지고 7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범인은 압둘카디르 마샤리포프라는 우즈베크계 남성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년


12월 22일 

아니스 아므리라는 24세의 튀니지계 망명신청자가 폴란드에서 온 수송트럭을 탈취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시장이 열렸던 베를린 시내 광장을 질주해 12명이 숨졌습니다. 범인은 IS 추종자였습니다. 


7월 26일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의 교회에서 IS 추종자들이 자크 아멜 신부를 예배 도중 살해했습니다.

‘니스 테러’ 12일 만에…미사 중인 성직자 목에 칼 들이댄 IS

성당과 모스크가 공존하던 마을 “그래도, 함께 살아가자”…‘신부 피살’ 충격의 프랑스


7월 3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IS의 2차례 자폭테러로 최소 79명이 숨지고 132명이 다쳤습니다.

7월 1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외국공관 밀집지역 음식점에서 무장괴한들이 총격과 인질극을 벌여 이탈리아인 9명, 일본인 7명 등 외국인 18명을 포함해 민간인 20명이 숨졌습니다. 테러범 6명이 사살됐고, 진압 경찰도 2명 희생됐습니다.
외국인 노린 조직적 공격, 아시아로 확대된 IS 위협


방글라데시 군인들이 2일(현지시간) 다카의 외국 시설 밀집지역에 있는 홀리아티잔베이커리를 에워싸고 있다. 전날 이 카페에서는 외국인들을 노린 무장괴한들의 총격과 인질극으로 이탈리아인 9명, 일본인 7명 등 외국인 18명을 포함해 20명이 숨졌다. 이슬람국가(IS)는 선전매체를 통해 자신들이 배후에 있다고 주장했다. _ Getty Images



6월 28일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총격전과 자폭 테러가 발생해 최소 45명이 숨지고 238명이 다쳤습니다.
IS 가담한 아들 구하려다... 이스탄불서 IS 테러에 희생된 아버지 

6월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20대 남성이 경찰관 집에 들어가, 경찰관 부부를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6월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IS를 추종하는 아프가니스탄 이민2세 남성이 총기 테러를 일으켜 범인을 포함해 50명이 숨지고 53명이 다쳤습니다.
IS의 신병기는 ‘세뇌된 늑대들’...평범한 사람을 테러범으로 만드는 ‘조종의 기술’ 

1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9.11 이래 최악의 테러공격이 일어난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펄스 나이트클럽 앞에 경찰들이 서 있다. Getty Images·이매진스

5월 8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관 8명이 무장 괴한의 총격으로 숨졌습니다.

4월 23일
방글라데시 북서부 라자샤히 대학에서 영어 교수가 출근 길에 괴한 2명의 흉기에 찔려 사망했습니다. IS는 “그가 무신론을 주창해 우리 전사들이 살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3월 22일
벨기에 브뤼셀의 자벤템 국제공항에서 자폭 테러가 일어나고 유럽연합(EU) 본부가 있는 도심 지하철역에서도 폭발이 일어나 최소 3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정리뉴스]브뤼셀 테러 Q&A

3월 19일
터키 이스탄불의 번화가 이스티클랄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벌어져 이스라엘인 3명과 이란인 1명이 숨졌습니다.

1월 12일
터키 이스탄불의 유적지 ▶술탄아흐메트 광장에서 발생한 자폭테러로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 중 9명이 독일인 관광객이었습니다.

1월 8일
이집트 홍해 리조트에서 IS 깃발을 소지한 무장괴한들이 총격을 가해 관광객 2명이 다쳤습니다.

1월 7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한 남성이 IS 지지자라고 외치면서 순찰차를 타고 있던 경찰에게 총을 쏴 부상을 입혔습니다.

1월 4일
리비아 북부 해안 유전시설에서 IS 전투원들의 공격으로 7명이 숨졌습니다.



■2015년

12월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에서 IS를 추종하는 무슬림 부부가 총격을 벌여 14명이 희생됐습니다. 올랜도 테러와 비슷한 ‘외로운 늑대’의 자생적 공격이었습니다.
미 샌버나디노 총격 용의자 부부 “상당 기간 급진화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 총격 사건 용의자인 사이드 파룩과 타쉬핀 말리크 부부가 지난해 7월 시카고 오하라 공항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하는 모습.


11월 26일
방글라데시의 시아파 사원에서 무장괴한들이 신자들을 자동소총 등으로 공격, 1명이 숨졌습니다.

11월 24일
이집트 시나이반도의 호텔에서 IS 무장조직원들의 공격으로 7명이 사망했습니다.

11월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축구경기장과 바타클랑 공연장, 식당 등을 노린 동시다발 테러로 13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라운드업] 파리 테러, 그 후 2주···무슨 일이 있었나 

11월 12일 
시아파들이 많이 사는 레바논 베이루트의 부르즈엘바라에서 러시아워에 연쇄 자폭테러가 일어나 43명이 숨졌습니다. 

11월 4일
이집트 시나이반도에서 자폭테러로 경찰관 4명이 사망했습니다.

10월 31일
이집트 시나이반도 상공에서 224명을 태운 러시아 민간 여객기가 IS가 장착한 폭탄에 공중폭발했습니다. 탑승자 전원이 숨졌습니다.
9·11 테러 공포 되살리는 러시아 여객기 폭발 사고 

10월 10일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2차례 연쇄 폭탄테러로 정부를 비판하는 평화집회에 참석했던 사람 102명이 사망했습니다.

10월 3일
방글라데시 북부 롱뿔지역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인력거를 타고 가던 일본 남성이 숨졌습니다.

9월 28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이탈리아 구호요원이 괴한에 사살됐습니다.

9월 24일
예멘 수도 사나에서 이슬람 양대 명절 중의 하나인 이드알아드하(희생제)에 맞춰 2차례 자폭테러가 일어나 25명이 숨졌습니다.

9월 17일
독일 베를린에서 이라크계 남성이 경찰을 흉기로 찌른 뒤 사살됐습니다.

8월 2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프랑스 파리로 가는 고속열차 안에서 ▶프랑스 남성이 승객들에게 총을 쏘다가 미국인 탑승자 3명에게 제압됐습니다.

8월 12일
이집트 IS 지부에 소속된 무장전투원들이 크로아티아 노동자를 참수했습니다.

8월 7일
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 아시르 주(州)의 아브하에 있는 모스크 주변 자폭테러가 일어나 15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들 중 12명은 경찰이었습니다.

7월 11일
이집트 카이로의 이탈리아 영사관 밖에서 폭탄이 터져 1명이 숨졌습니다.

7월 1일
이집트 시나이반도에서 군 검문소 등 보안시설을 노린 동시다발 공격으로 군인 수십 명이 사망했습니다.

6월 26일
튀니지의 지중해 리조트 포트엘칸타위에서 휴양객으로 위장한 무장 괴한이 총격전을 벌여 영국인 관광객들을 비롯해 38명이 희생됐습니다.

6월 17일
예멘 수도 사나에서 수차례 연쇄 차량자폭테러로 최소 3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6월 5일
터키의 쿠르드족 거주지역인 디야르바키르에서 테러로 2명이 숨지고 100명 넘게 다쳤습니다.

5월 29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성 자폭테러범이 시아파 사원을 공격해 3명이 숨졌습니다.

5월 22일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알카티프의 시아파 모스크를 겨냥한 자살폭탄 테러로 22명이 사망했습니다. 사우디에서 일어난 IS의 첫 테러였습니다.

5월 3일
극우파들이 주최한 ▶‘무함마드 만평’ 그리기 대회가 열리고 있던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전시장을 IS 추종세력 2명이 공격했습니다.

4월 27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 무장 괴한이 경찰서를 공격했습니다.

4월 19일
리비아 IS 연계조직은 에티오피아 기독교도 수십 명을 처형, 참수한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4월 12일
리비아 트리폴리 한국대사관 앞에서 IS 조직원들의 총격으로 경찰 2명이 숨졌습니다.
대사관 피습 때 튀니지에 있다던 리비아 대사, 사실은 국내에 

4월 4일
아프가니스탄 IS 조직원들이 민간인 31명을 납치했습니다.

4월 2일
이집트 시나이반도에서 IS 조직원들이 검문소 자폭테러를 일으켜 13명이 사망했습니다.

3월 20일
예멘 사나의 자이디 모스크에서 자폭테러로 130명이 숨졌습니다. 금요 예배가 열리고 있었고, 사망자들은 대부분 시아파 신자들이었습니다.

3월 18일
튀니지 수도 튀니스의 바르도 국립박물관에서 IS 조직원들의 총격으로 유럽 관광객들을 비롯해 22명이 사망했습니다.
튀니지, 리비아와의 국경에 160㎞ 장벽 쌓아 IS 막는다

2월 20일
리비아 북부 데르나에서 3차례 차량 폭탄테러로 40명 이상 목숨을 잃었습니다.

2월 15일
리비아 IS 조직은 1월에 납치한 이집트 기독교도들의 참수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IS를 추종하는 남성이 총을 쏴 행인 2명이 숨지고 경찰 5명이 다쳤습니다.

[뉴스 깊이보기] IS 새 근거지는 리비아? 유럽 목전으로 오나 

2월 3일
리비아 IS 조직원들이 유전지대에서 일하던 외국인 4명을 비롯해 12명을 살해했습니다.

1월 29일
이집트 시나이반도에서 IS의 폭탄 공격에 군인 23명과 경찰 6명, 민간인 14명이 숨졌습니다.

1월 27일
리비아 트리폴리에서 IS 무장조직원들이 고급호텔인 코린시아 호텔을 공격해 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대사관 공격 주장 ‘IS 트리폴리 지부’는 

1월 7일
프랑스 파리 등지에서 시사만화잡지 ‘샤를리에브도’ 공격으로 12명이 숨졌습니다. 이어 유대인 상점 등에서도 인질극과 총격전이 일어났습니다.
▶[테러 그 후, 파리를 가다](1) 바리케이드 쳐진 ‘샤를리’… 시민들 “공포 벗어나 다시 일상으로” 


■2014년


12월 21일
프랑스 디종에서 알제리-모로코계 남성이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 13명이 다쳤습니다.

12월 15일
호주 시드니의 카페에서 이란계 IS 추종자가 인질극을 벌여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호주 인질극]‘외로운 늑대’ 공포… 전세계로 번지나 

10월 22일
캐나다 오타와의 의사당과 국립전쟁기념관 주변에서 이슬람 개종자가 총격전을 벌여 경비원 1명이 숨졌습니다. 범인은 사살됐습니다.


10월 20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25세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군인 2명을 공격, 1명을 살해했습니다.

9월 24일
알제리 무장조직원들이 프랑스 관광객을 납치, 참수했습니다.

9월 23일
호주의 18세 IS 추종자가 멜버른에서 경찰관들을 흉기로 공격한 뒤 사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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