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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가 화장실 연구에 돈을 댄다?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19일 빈곤지역에 널리 보급할 수 있는 화장실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4200만달러(약 440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장실 연구에 수백억원이라니!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굉장히 중요하다면 중요한 문제입니다. 세계의 빈곤지역은 대부분 아프리카 등 열대지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비위생적인 생활환경이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고요. 유엔 등에 따르면 위생적인 화장실이 없이 살고 있는 사람이 전 세계 26억명에 이릅니다.
수세식 화장실을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화장실이 사실상 없는 사람들 숫자가 그 정도라는 겁니다. 세계 인구의 5분의2에 이르는 사람 가량이 위생적인 화장실이 없어 배설물을 구덩이나 땅 위에 그대로 버리고 있는 거죠.
그럼 화장실을 그냥 지어주면 되지 않느냐. 물이 없는 지역이 많습니다. 수도 시설, 하수도가 없는 곳에 보급할 수 있는 위생적인 화장실, 특히 배설물을 에너지나 비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런 연구를 지원하게 된 겁니다.
게이츠 재단 관계자는 아프리카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열린 ‘아프리카위생회의’에서 “하루에 단돈 몇 푼만 가지고도 배설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화장실 연구에 수백억원이라니!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굉장히 중요하다면 중요한 문제입니다. 세계의 빈곤지역은 대부분 아프리카 등 열대지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비위생적인 생활환경이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고요. 유엔 등에 따르면 위생적인 화장실이 없이 살고 있는 사람이 전 세계 26억명에 이릅니다.
수세식 화장실을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화장실이 사실상 없는 사람들 숫자가 그 정도라는 겁니다. 세계 인구의 5분의2에 이르는 사람 가량이 위생적인 화장실이 없어 배설물을 구덩이나 땅 위에 그대로 버리고 있는 거죠.
그럼 화장실을 그냥 지어주면 되지 않느냐. 물이 없는 지역이 많습니다. 수도 시설, 하수도가 없는 곳에 보급할 수 있는 위생적인 화장실, 특히 배설물을 에너지나 비료로 재활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런 연구를 지원하게 된 겁니다.
게이츠 재단 관계자는 아프리카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열린 ‘아프리카위생회의’에서 “하루에 단돈 몇 푼만 가지고도 배설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며칠 전에는 발냄새 모기퇴치 장치를 게이츠 재단에서 연구지원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지난 15일 탄자니아 이파카라 건강연구소 연구팀이 재미난 발표를 했습니다. 발냄새를 인공적으로 만들어서 말라리아 모기를 쫓아내는 효과를 거뒀다는 겁니다.
연구팀은 8종류의 화학물질을 이용해서 발냄새를 만들어냈습니다. 그걸로 실외에 유인장치를 만들었습니다. 사람의 발냄새에 모기들이 끌린다는 데에 착안한 연구였습니다. 시험삼아 설치해보니, 모기들이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보다 이 냄새나는 장치 쪽에 4배나 더 몰려들었답니다. 유인된 모기의 95%는 독성물질에 사멸했습니다. 이 연구를 게이츠 재단이 지원을 해준 겁니다.
게이츠 재단은 ‘원대한 탐사 도전(Grand Challenges Explorations)’이라는 이름으로 과학자들의 연구를 밀어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차에 걸쳐 지원대상을 선정해 연구자금을 대주고 있는데요. 세계 각국 연구팀으로부터 연구계획서를 제출받아 심사를 한 뒤 아이디어를 채택해 돈을 주는 거죠. 특히 게이츠 재단은 그럴싸한 것들보다는 역발상, 상식의 허를 찌르는 계획을 높이 평가한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8종류의 화학물질을 이용해서 발냄새를 만들어냈습니다. 그걸로 실외에 유인장치를 만들었습니다. 사람의 발냄새에 모기들이 끌린다는 데에 착안한 연구였습니다. 시험삼아 설치해보니, 모기들이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보다 이 냄새나는 장치 쪽에 4배나 더 몰려들었답니다. 유인된 모기의 95%는 독성물질에 사멸했습니다. 이 연구를 게이츠 재단이 지원을 해준 겁니다.
게이츠 재단은 ‘원대한 탐사 도전(Grand Challenges Explorations)’이라는 이름으로 과학자들의 연구를 밀어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3차에 걸쳐 지원대상을 선정해 연구자금을 대주고 있는데요. 세계 각국 연구팀으로부터 연구계획서를 제출받아 심사를 한 뒤 아이디어를 채택해 돈을 주는 거죠. 특히 게이츠 재단은 그럴싸한 것들보다는 역발상, 상식의 허를 찌르는 계획을 높이 평가한다고 합니다.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세워진 게 1994년입니다. 벌써 17년이 됐네요.
당시 게이츠가 내놓은 돈은 9400만달러였습니다. 1999년에 ‘게이츠 재단’이던 이름을 ‘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으로 바꿨죠. 이듬해에는 별도로 게이츠가 설립했던 게이츠 교육재단과 합치면서 1억2600만달러를 더 기부했습니다. 계속 기부액수가 늘어나면서 몇년새 20억달러 규모로 커졌습니다.
2006년 6월에 게이츠는 “앞으로 2년 뒤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일선 경영에서 손을 떼고 재단 일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신선한 충격이었는데요. 2006년에 세계 1위 부자 게이츠의 뒤를 이어 2위 부자였던 워런 버핏이 자기 재산 대부분을 게이츠의 재단에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해서 다시한번 세계에 충격을 안겼습니다. 버핏의 재산은 620억달러 정도로 추산됩니다.
버핏은 자기가 운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B클래스 주식 10만달러 어치를 게이츠 재단에 주기로 약속했습니다(그 주식 가치가 사실은 300억달러라는 설도...). 지금은 게이츠 재단의 기금이 600억달러가 넘습니다. 아무튼 두 사람의 이런 기부는 미국 부자들을 움직여 '릴레이 기부'로 연결되기도 했죠.
당시 게이츠가 내놓은 돈은 9400만달러였습니다. 1999년에 ‘게이츠 재단’이던 이름을 ‘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으로 바꿨죠. 이듬해에는 별도로 게이츠가 설립했던 게이츠 교육재단과 합치면서 1억2600만달러를 더 기부했습니다. 계속 기부액수가 늘어나면서 몇년새 20억달러 규모로 커졌습니다.
2006년 6월에 게이츠는 “앞으로 2년 뒤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일선 경영에서 손을 떼고 재단 일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신선한 충격이었는데요. 2006년에 세계 1위 부자 게이츠의 뒤를 이어 2위 부자였던 워런 버핏이 자기 재산 대부분을 게이츠의 재단에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해서 다시한번 세계에 충격을 안겼습니다. 버핏의 재산은 620억달러 정도로 추산됩니다.
버핏은 자기가 운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B클래스 주식 10만달러 어치를 게이츠 재단에 주기로 약속했습니다(그 주식 가치가 사실은 300억달러라는 설도...). 지금은 게이츠 재단의 기금이 600억달러가 넘습니다. 아무튼 두 사람의 이런 기부는 미국 부자들을 움직여 '릴레이 기부'로 연결되기도 했죠.
저런 연구지원 외에 기금의 사용내역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첫째는 글로벌건강프로그램(Global Health Program), 둘째 글로벌개발프로그램(Global Development Program), 그리고 세번째로는 미국 내 프로그램들입니다.
첫째는 글로벌건강프로그램(Global Health Program), 둘째 글로벌개발프로그램(Global Development Program), 그리고 세번째로는 미국 내 프로그램들입니다.
보건프로그램 안에도 여러가지 활동이 있습니다. 대부분 별도의 연구프로그램이나 기구를 만들어서 기금 지원하는 방식인데요. 글로벌 백신·면역연대(The Global Alliance for Vaccines and Immunization)라는 별도의 프로그램에 2005년 1월 7억5000만달러 지원해 연구하도록 했고요. 보건적정기술프로그램(PATH)이라는 연구단체의 아동백신프로그램 연구를 지원하고 잇습니다.
미국 시애틀의 워싱턴대학에 3000만달러를 기부, 교육·보건 연구 지원해줬고.... 에이즈바이러스 연구도 중요한 축입니다. 지금까지 2억8700만달러 이상을 이 분야에 투입했습니다.
폐결핵처럼, 이미 연구가 많이 이뤄졌는데도 사라지지 않고 있는 질병을 퇴치하기 위한 활동도 합니다. 애러스 글로벌 TB백신기금(Aeras Global TB Vaccine Foundation)에 2억8000만 달러를 주어 여전히 빈국에 만연해 있는 결핵을 퇴치할 향상된 백신을 연구하게 했습니다.
아프리카 등 열대지방에 흔한 내장리슈만편모충증(Visceral leishmaniasis)이라는 질병이 있습니다. 이 질병에 대한 연구도 지구보건프로그램의 하나입니다.
미국 시애틀의 워싱턴대학에 3000만달러를 기부, 교육·보건 연구 지원해줬고.... 에이즈바이러스 연구도 중요한 축입니다. 지금까지 2억8700만달러 이상을 이 분야에 투입했습니다.
폐결핵처럼, 이미 연구가 많이 이뤄졌는데도 사라지지 않고 있는 질병을 퇴치하기 위한 활동도 합니다. 애러스 글로벌 TB백신기금(Aeras Global TB Vaccine Foundation)에 2억8000만 달러를 주어 여전히 빈국에 만연해 있는 결핵을 퇴치할 향상된 백신을 연구하게 했습니다.
아프리카 등 열대지방에 흔한 내장리슈만편모충증(Visceral leishmaniasis)이라는 질병이 있습니다. 이 질병에 대한 연구도 지구보건프로그램의 하나입니다.
보건분야의 연구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글로벌개발프로그램 안에서 ‘가난한 이들을 위한 금융서비스(Financial Services for the Poor)’라는 이름으로 여러가지 금융지원 활동을 합니다.
500만달러를 투자해 소액금융(마이크로크레딧)을 지원하는 ‘금융접근성이니셔티브(Financial Access Initiative)’를 펼치고 있습니다. 라틴아메리카의 대표적인 소액금융기관인 ‘프로 무헤르(Pro Mujer)’와 방글라데시의 그라민은행에 각각 500만달러, 310만달러를 지원해줬습니다.
농업개발 지원프로그램도 있습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약 2000만달러를 들여 국제쌀연구소를 지원했습니다. 식량위기 극복하기 위한 과학적 방법을 찾자는 것이죠. 미국의 또 다른 자선재단인 록펠러 재단과 손잡고 아프리카녹색혁명연대(AGRA)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프로그램도 있어서, 인도양 쓰나미 피해지역 지원, 파키스탄 카슈미르 지진피해지역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고요.
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것은 질병퇴치, 특히 열대성 질병 퇴치 연구 쪽입니다. 지금 게이츠 재단은 세계 보건 정책을 좌지우지 할 정도의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화이자, 머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등 거대 제약회사들은 많죠. 다 미국과 유럽에 본부를 둔 기업들이고요. 부국에서 연구가 이뤄지다보니 시장성이 없는, 한 마디로 돈 안되는 약보다는 돈 되는 약들이 우선적으로 개발됩니다. 죽어가는 수억명을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약들 예를 들면 말라리아·결핵·장티푸스 같은 질병 치료제가 아니라 부자나라 손님들을 겨냥한 살 빼는 약, 건강보조제 같은 것들이 의약품 연구의 우선순위가 된다는 거죠.
게이츠 재단의 문제이식도 이런 점에서 출발한 겁니다. 돈 안된다고 기업들이 무시하는, 세계의 밑바닥 수십억명을 위한 연구에 돈을 쓴다는 겁니다.
사실 게이츠 재단 이전까지는 이른바 열대성 질병 연구에 투자되는 돈이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과거엔 제3세계 대학들이나 공중보건기구 소속 과학자들이나 연구에 참여했는데 게이츠 재단의 돈 덕에 연구자들의 풀도 크게 늘어났고요.
반면, 여전히 게이츠 재단의 연구지원이 구미권 특히 미국 명문대학들에 집중돼 있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제3세계 빈국들을 위한 의료·과학연구를 계속 서구에 종속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겁니다. 질병이 유행하고 많은 이들이 희생되는 열대지역 ‘현장’에서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는 이들도 있습니다. 10억명 이상의 굶주리는 이들이 과연 지구상에 정말로 '식량이 모자라' 굶고 있는 걸까요? 유전자조작(GM)농산물을 대량생산하자고 주장하는 쪽에서는 '그렇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부국에서 버려지는 그 많은 음식들! 다이어트에 사활을 건 또다른 10억명을 생각해보십시오. 문제는 분배에 있다, 즉 '정치적인 문제'라는 겁니다.
쌀을 열심히 과학적으로 연구해서(!) 빈국에 식량을 대는 게 효과적일까요, 부자나라 부자사람들이 기아선상에 있는 사람들에게 베푸는 게 효과적일까요...
그렇다고는 해도, 게이츠(그리고 버핏)는 존경스럽습니다!!!
500만달러를 투자해 소액금융(마이크로크레딧)을 지원하는 ‘금융접근성이니셔티브(Financial Access Initiative)’를 펼치고 있습니다. 라틴아메리카의 대표적인 소액금융기관인 ‘프로 무헤르(Pro Mujer)’와 방글라데시의 그라민은행에 각각 500만달러, 310만달러를 지원해줬습니다.
농업개발 지원프로그램도 있습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약 2000만달러를 들여 국제쌀연구소를 지원했습니다. 식량위기 극복하기 위한 과학적 방법을 찾자는 것이죠. 미국의 또 다른 자선재단인 록펠러 재단과 손잡고 아프리카녹색혁명연대(AGRA)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프로그램도 있어서, 인도양 쓰나미 피해지역 지원, 파키스탄 카슈미르 지진피해지역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고요.
하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것은 질병퇴치, 특히 열대성 질병 퇴치 연구 쪽입니다. 지금 게이츠 재단은 세계 보건 정책을 좌지우지 할 정도의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화이자, 머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등 거대 제약회사들은 많죠. 다 미국과 유럽에 본부를 둔 기업들이고요. 부국에서 연구가 이뤄지다보니 시장성이 없는, 한 마디로 돈 안되는 약보다는 돈 되는 약들이 우선적으로 개발됩니다. 죽어가는 수억명을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약들 예를 들면 말라리아·결핵·장티푸스 같은 질병 치료제가 아니라 부자나라 손님들을 겨냥한 살 빼는 약, 건강보조제 같은 것들이 의약품 연구의 우선순위가 된다는 거죠.
게이츠 재단의 문제이식도 이런 점에서 출발한 겁니다. 돈 안된다고 기업들이 무시하는, 세계의 밑바닥 수십억명을 위한 연구에 돈을 쓴다는 겁니다.
사실 게이츠 재단 이전까지는 이른바 열대성 질병 연구에 투자되는 돈이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과거엔 제3세계 대학들이나 공중보건기구 소속 과학자들이나 연구에 참여했는데 게이츠 재단의 돈 덕에 연구자들의 풀도 크게 늘어났고요.
반면, 여전히 게이츠 재단의 연구지원이 구미권 특히 미국 명문대학들에 집중돼 있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제3세계 빈국들을 위한 의료·과학연구를 계속 서구에 종속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겁니다. 질병이 유행하고 많은 이들이 희생되는 열대지역 ‘현장’에서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오들오들매거진] 워런 버핏을 보면서 http://ttalgi21.khan.kr/731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는 이들도 있습니다. 10억명 이상의 굶주리는 이들이 과연 지구상에 정말로 '식량이 모자라' 굶고 있는 걸까요? 유전자조작(GM)농산물을 대량생산하자고 주장하는 쪽에서는 '그렇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부국에서 버려지는 그 많은 음식들! 다이어트에 사활을 건 또다른 10억명을 생각해보십시오. 문제는 분배에 있다, 즉 '정치적인 문제'라는 겁니다.
쌀을 열심히 과학적으로 연구해서(!) 빈국에 식량을 대는 게 효과적일까요, 부자나라 부자사람들이 기아선상에 있는 사람들에게 베푸는 게 효과적일까요...
그렇다고는 해도, 게이츠(그리고 버핏)는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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