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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아프리카] 상아해안

딸기21 2006. 5. 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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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가나초콜렛은 못 봤다.

암튼 가나의 바닷가. 케이프코스트라는 멋대가리 없는 이름의
철지난 바닷가같은 곳에 갔었다.




백인들이 아프리카 사람들을 잡아다가 노예로 실어나르던 곳이다.



지금은 유원지처럼 되어있고, 기념품을 파는 노점상이 몇 안되는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었다.



과거 유럽인들의 기지였던 성채.



노예해안, 상아해안, 황금해안, 기니만.



말린 플란틴(바나나 비슷한 과일)을 파는 아이들



바다가 보이는 케이프 코스트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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