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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꼼양이 학교갔다 집에 와서 엄마 올때까지 잠시 집에 혼자 있어야했다.
꼼양이 저녁에 혼자 집에 있는거는 작년부터 연습해왔지만 그래도 엄마는 늘 신경이 쓰인다.
어제 마침 써니언니한테서 전화가 왔다. 울집 근처라고.
그래서 언니가 꼼양 혼자 있는 울집으로 가고, 나는 8시 넘어 집에 들어갔다.
꼼양은 무난, 무던이와 신나게 놀고 있었다.
써니언니가 나 오기 전에 울집 설겆이까지 해놓았다.
마음이 시큰... 언니 정말 고마워요.
늘 언니한테 신세만 지네요. ㅠ.ㅠ
무난이, 무던이 새 옷한번 못사주고 맨날 입던 옷, 얻어온 옷만 싸보내서 늘 미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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