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얘기 저런 얘기

표절이 아니면 뭥미.

딸기21 2010. 2. 8. 19:11
728x90
씨엔블루라는 녀석들은 미워하기로 마음먹었다. 더불어 그 기획사(어딘지는 이름도 까먹었지만)도.



인디밴드 '와이낫'의 '파랑새' 공연장면이다.

아래는 친절한 네티즌씨가 비교버전으로 만들어놓은 것.




이게 표절이 아니면, 이 세상 천지에 머가 표절이냐?
그런데 씨엔블루 '소속사'라는 데에서는 표절이 아니라며 와이낫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한다는데. 신해철이 핏대올릴만하다. 나는 인디음악 모르고 관심도 없지만, 와이낫이라는 애들 증말 홧병걸리겠다.
세상에 표절도 많고 표절시비도 많지만 이건 표절도 아주 상표절에 악질저질 리액션이다.

전모가 남의 것 베껴다가 <**는 없다>라는 걸 써서 스타가 되고 출세를 했는데, 그거랑 다를 바가 뭐냐.
전모도 자기가 베낀 원저작물의 저자를 외려 고소하고 "내가 출세하니 쟤가 노이즈마케팅한다"고 주장을 했다. 남의 것 베껴서 출세해놓고 오히려 남탓을 하니.
요샌 그런게 대세인 모양이지. 씨엔블루와 그 소속사라는 데는 아주 미워해주자. 돈도 없고 빽도 없이 음악하는 애들 등골 빼먹는 놈들이다. 작곡가가 그모냥이지만 가수들도 책임 없다 할 수 있나. 가수들은 뇌 없어도 되나? 지들도 뇌가 있어야지.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