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얘기 저런 얘기/딸기의 하루하루

난초.

딸기21 2010. 2. 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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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의 난초에 올인하고 있다.
심지어 말라비틀어져 가로로 완전히 퍼져있던 녀석을 일으켜세우는 데에도 성공!
상태가 워낙 안 좋았는데, 한 뿌리는 완전히 죽었고
또다른 뿌리에서 나온 이파리들은 그런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내 난초밭의 모체 격인 한 녀석은 지난번에 둘로 나눠 애기를 만들기까지 했는데도, 다시 무성해졌다.
난초 새 잎 쏙쏙 나오면 엄청 이쁘다 히히히
앞자리 선배가 키우던 녀석도 무관심 속에 방치돼있는 걸 보고 내 휘하로 영입해옴.
뒷자리 다른 부서 후배의 난초도 열심히 공들여 물줬는데, 공든 화분은 저~멀리로 이사가고
후배 자리에는 새 난초가 들어왔다.

암튼 그리하여 나의 관할권에 있는 난초 화분이 7개.
그리고 물풀 하나. 녹차 남은 거 물풀에 초큼 줬어요. 안될라나? -_-

* 울집 (물)풀 한 덩어리하고 포인세티아는 겨우내 창틀에 두었더니 사망.
죽은 (물)풀 한 덩어리는 울엄마가 미워하던 것... 일부러 죽이셨거나 죽도록 방치;;한 의혹이 짙다.
포인세티아도... 식탁에 놓고 이뻐했는데 엄마가 창틀로 내보낸 뒤 사망... ;;
집 안에 두었던 물풀은 잘 살고 있다. 며칠 전 H 엄마가 울집 왔다가 몇 가닥 뽑아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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