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얘기 저런 얘기/딸기의 하루하루

바쁘지만

딸기21 2007. 12. 1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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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찌 되었건 일은 진행되어 나가는 듯한 느낌...
식탁과 책장을 주문했고, 다음 주말까지는 새 집에 가구들이 올 예정.
책장은, 상당한 액수를 들여 2m 폭 2개로 맞췄다. 2m 짜리가 통단으로 돼있으니
가져다놓으면 육중한 느낌이 많이 들 것 같다.
이번 주 안으로 서류 상의 절차들은 모두 끝날 것이고.
주말마다 틈틈이 들러 청소하고, 꼼꼼이 책상이랑 침대랑 피아노 사고,
냉장고와 TV와 전기오븐도 사고...

2. 알바가 하나 더 들어왔는데
시간대가 완존 魔의 시간대여서... 아무래도 힘들 것 같다.
일단 대선 끝나고 호흡을 맞춰보자?? 하는데, 부업 3종세트는 넘 심하다.
하지만 이 참에 그쪽;;에도 줄을 터 놓으면 좋긴 할텐데.

3. 꼼꼼이 학교 문제
'극소인원 학교'라는 엄청난 장애물이 있긴 하지만
꼼꼼이는 행동이 느리고 딴생각을 많이 하니까, 차라리 이 쪽이 나을 것 같기도 하다.
애륜선생 말대로, 공부라는 것은, 여차하면 3~4학년 되어서 전학시킬 수도 있는 거니깐...
근처 주민??의 말로는, 그 학교가 예상 밖으로! 방과후 학습 같은 것이 잘 돼있다고 한다.
내년 2월엔 꼼꼼 '학원돌리기' 준비를 중점적으로 해야겠다.

4. 항상 뒷북인 나는
뒤늦게 무한재석교가 되어... 하나TV로 무한도전을 훑고 있다. ㅎㅎ

5. 안 쓰던 향수를 쓰게 됐다.
선물 받아도 보통 남들 주고 그랬었는데
미국에서 잠깐 들른 선배가 선물해준 것하고,
역시나 회사의 누군가에게서 받은 미니어처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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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디오르 Addict이고, 하나는 랑콤의 Tresor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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