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가 보는 세상

미래의 대국들

딸기21 2006. 12. 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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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경제대국은 우리!"

20세기가 미국의 세기였다면 21세기는 새롭게 태어난 부국들의 시대다. 치고 올라오는 개발도상국들의 기세에 눌려 선진국들도 눈치를 봐야 하는 세상이 됐다. 땅덩어리 크고 자원이 풍부하고 인구가 많은 나라들은 새로운 대국 대열에 끼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브릭스(BRIC·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친디아(중국 인도), 이브사(IBSA·인도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은 모두 이런 `거대한 개도국'들을 가리키는 말들이다. 그러나 중국, 인도의 경제발전은 더이상 새로운 얘깃거리가 아니다. 글로벌 자본들의 눈길은 그들의 뒤에서, 아직은 용트림을 하지 못한 채 앞날을 꿈꾸고 있는 잠재적 `대국 후보들'에게 벌써 옮겨가 있다.
세계은행은 최근 발표한 글로벌경제전망(GEP) 보고서에서 2030년 지구촌을 주름잡을 신흥대국들의 후보들로 멕시코,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베트남, 필리핀 등을 꼽았다. `인구 1억명 이상, 국내총생산(GDP) 1000억달러 이상'이 신흥대국들을 꼽은 기준이다. 현재 이 기준에 들어있는 개도국은 브릭스 4개국과 인도네시아, 멕시코 뿐이다. 하지만 2030년이 되면 나이지리아, 베트남, 필리핀이 문턱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인구대국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도 후보국들로 거론됐다. 미래의 강대국이 되기 위해 발돋움하고 있는 이 나라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도약 꿈꾸는 인도네시아

한국과 비슷한 시기(1945년8월)에 독립한 인도네시아는 막대한 천연자원과 인적자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라는 평을 들어왔다. 그러나 오랜 정치적 질곡 때문에 이 나라의 발전 경로는 순탄치 못했다. 독립 직후에는 수카르노의 사회주의적 경제정책 때문에 성장 발판을 다지지 못했고, 뒤이은 수하르토 군사독재정권 시절에는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지원을 받았으나 극심한 부패 때문에 관료, 정치인들만 배를 불렸다. 수하르토가 축출된 뒤 1997∼98년 외환위기를 한파를 맞았고 2년 전에는 동남아시아 일대를 휩쓴 쓰나미로 최악의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악재들만 쌓여오다시피 했던 인도네시아 경제가 최근 성장의 길로 접어들었다는 신호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아체 지역 분리 독립을 주장해온 반군과 평화협정을 맺어 분쟁을 종식시킨 것을 비롯해, 1990년대 이래 잦았던 정치적 소요들이 최근 거의 사라졌다. 빈곤선 이하 인구는 약 4000만명(17%)으로, 이전보다 크게 줄었다. 지난해 정부가 유류세를 인상했을 때 전국에서 산발적인 시위가 발생하는 등 에너지난 기미가 보이긴 했지만 이 또한 성장의 여파다. 실질GDP성장률은 5.6%, 산업생산 증가율은 4.8%에 이르렀다. 아직까지는 원자재 수출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경공업을 중심으로 산업발전이 곧 궤도에 올라설 것이라고 서방 투자기관들은 내다보고 있다. 세계은행은 인도네시아가 부패 청산 등 내부 개혁에서 가시적인 조치들을 취해 국제사회의 신뢰를 높이기만 한다면 외자 유치와 고속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적자원 내세운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가 아체의 석유, 보르네오의 목재 등 자원을 내세우고 있다면 베트남과 필리핀이 가진 것은 풍부한 인적자원이다. 인구 규모는 물론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동·남부 아시아 경쟁국들보다 크지 않지만 두 나라는 상대적으로 교육수준이 높아 고급 인력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필리핀은 중국, 인도에 이어 해마다 수많은 노동자를 해외로 내보내는 세계 3위의 인력수출국가이기도 하다. 두 나라는 성인 문자해독률이 90%가 넘고, 상대적으로 임금도 싸다는 장점이 있어 서방 투자를 받기에 유리하다.
특히 베트남은 사회주의 교육시스템으로 인력수준을 높여놓았고, 정치적으로도 안정돼 있어 아시아의 새로운 용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장경제 요소들을 본격 도입하기 시작한 1990년대 중반 이후 연간 6.8∼9%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실질GDP성장률이 8.5%에 이르렀다. 전반적인 생활·소비수준은 높지 않으나 실업률이 낮고 환율도 안정돼 있다. 필리핀은 아시아 외환위기 직후 고전을 했다가 2000년대 들어 안정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계조립과 제약업, 석유정제 등 중간·틈새산업에 강하다.

잠재력 큰 산유국 나이지리아와 멕시코

올해 가장 많이 스폿라이트를 받은 개도국 중 하나는 나이지리아다.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를 이끌고 있는 나이지리아는 지역패권국가를 넘어 세계 경제무대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활발한 자원판촉외교를 펼치고 있다. 세계 10위의 석유매장량을 갖고 있는 나이지리아는 그동안 정치 불안과 부패, 인프라 부족 때문에 성장이 지체됐었다.
2000년 채권국 모임인 파리클럽과 협상해 부채를 줄이고 2002년부터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요구에 따라 강도 높은 구조개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듬해에는 석유산업을 민영화, 서방 자본을 끌어들였다. 현재 외환·금보유고는 282억 달러, 대외부채는 324억 달러로 부채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이 이같은 구조조정의 성과였다. 지난해 실질GDP성장률은 6.9%로 주변 아프리카 자원부국들의 개발 붐을 이끌고 있다. 군인 출신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민주선거에 따라 1999년 집권한 오바산조 대통령은 지난달 중국을 방문, 세계 에너지 블랙홀인 중국과 우의를 다졌고 한국에도 다녀갔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둘러싼 논란에서 누차 보도됐듯, 멕시코의 경제사정에 대한 분석은 엇갈린다. 멕시코의 강점이라면 산유국이라는 것과, 자유시장경제에 익숙하다는 것. 멕시코는 1994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체결을 시작으로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유럽자유무역지대(EFTA), 일본 등 40여개 국가·지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었다. 1990년대 이후 항만, 철도, 항공, 전력, 천연가스 등 기간산업 대부분을 민영화했다. 글로벌 시대를 가장 혹독하게 치르고 있고, 그만큼 단련된 것이 멕시코라고 경제전문가들은 말한다. GDP는 구매력 기준으로 봤을 때 1조 달러에 이르고 외환보유고(741억달러)도 크게 늘었다. 그 대신 인구 40%가 빈곤선 이하일 정도로 빈부격차가 심해졌고, 교역의 미국 집중도가 심하다. 현대적 산업과 전근대적 농업이 혼재하고 있으나 교육수준이 높고 인프라가 비교적 잘 돼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문제는 정치 불안, 빈부격차

세계은행은 현재의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이들이 21세기의 신흥 대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성장을 이어가려면 숱한 장애물들을 넘어야 한다. 인도네시아는 이슬람 극단주의의 발흥과 테러 공격을 막아내야 하고,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와도 싸워야 한다. 필리핀은 정치 불안을 가라앉히고 악명 높은 족벌체제를 깨뜨려야 한다. 나이지리아는 자원 수출의 이득이 서방 에너지기업들 손에 고스란히 빠져나가는 걸 막고 부족·종교 갈등을 다독여야 한다. 멕시코도 극심한 빈부격차와 인디오 차별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한다.
결국 이들의 성패 여부는 `정치'에 달려 있는 셈이다. 세계은행 전문가들은 글로벌 시대의 파고를 넘어야할 이들 거대 개도국들에서 개발이 삶의 질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 꼼꼼이 들여다보면 의외로 재밌는 수치들

(나는 국가 개요 들여다보는 것을 좋아한다. 주로 CIA 월드팩트북을 참고하는데, 이 ‘수치’라는 것은 묘해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열심히 들여다보면 의외로 재미있고 또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심지어 여행갈 때에도, 이걸 먼저 보고 가면 도움이 많이 된다.)

멕시코



1810.9.16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면적 1,972,550 sq km (수도 멕시코시티)
인구 107,449,525 (증가율 1.16%)  / 평균기대수명 75.41 세
민족·종족 메스티조(인디오-스페인 혼혈) 60%, 인디오 30%, 백인 9%, 기타
종교 카톨릭 89%, 개신교 6%, 기타
언어 스페인어, 마야어, 나후아틀어, 기타 (성인 문자해독률 92.2%)
경제 개요: 자유시장경제. 현대적 산업과 전근대적 농업지대 혼재.
최근 항만, 철도, 항공, 전력, 천연가스 등 기간산업 민영화.
1994 미·캐나다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체결.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유럽자유무역지대(EFTA), 일본 등 40여개 국가·지역과 FTA 체결
GDP 6930억달러 (구매력기준 1조 달러)  / 실질 GDP 성장률 3%
1인당 GDP (구매력기준) 1만 달러
실업률 3.6% (실질 실업률 25% 추정)
빈곤선 이하 인구 40%
주요 산업 농업, 식음료가공, 담배제조, 철강, 석유화학, 광업, 직물·의류, 관광
산업생산 증가율 1.9%
석유수출  1일 20만 배럴(매장량 3331억 배럴)
천연가스 수출 0㎥ (매장량 4243 억㎥)
수출 2137 억달러(원유, 석유관련 제품, 공산품, 은, 과일, 채소, 커피, 면화)
주요 수출상대국 미국 85.7%, 캐나다 2%, 스페인 1.4%
수입 2237 억달러 (기계류, 철강제품, 자동차 부품 등)
주요 수입상대국 미국 53.4%, 중국 8%, 일본 5.9%
외환·금보유고 741 억달러 / 대외 부채 1372 억달러
화폐 멕시코 페소(peso)
달러 대비 환율 10.898 (2005), 11.286 (2004), 10.789 (2003), 9.656 (2002), 9.342 (2001) 
인터넷 국가코드 .mx  / 인터넷 사용자 18,622,500

인도네시아


1945.8.17 네덜란드로부터 독립 선언
면적 1,919,440 sq km (수도 자카르타)
인구 245,452,739 (증가율 1.41%)  / 평균기대수명 69.87세
민족·종족 자와족 45%, 순다족14%, 마두라족 7.5%, 해안 말레이족 7.5%, 기타 26% 
종교 이슬람 88%, 개신교 5%, 가톨릭 3%, 힌두 2%, 불교 1%, 기타 
언어 바하사 인도네시아(공식언어), 영어, 네덜란드어, 자와어 / 성인 문자해독률 87.9%
경제 개요- 외환위기 때 큰 타격. 실업, 부패 심각. 2004년 쓰나미 등 자연재해 피해도 심각.
성장의 열쇠는 내부 개혁. 국제사회 신뢰 쌓으면 고속 성장 가능할 것.
GDP 2700 억달러 (구매력기준 8697 억달러)  / 실질 GDP성장률 5.6%
1인당 GDP (구매력기준): $3,600
실업률 11.8% / 빈곤선 이하 인구 16.7% (2004) 
주요 산업 농업, 석유, 섬유직물, 신발, 광업, 시멘트, 화학비료, 고무, 관광
산업생산증가율 4.8%
원유수출 1일 43만배럴, 정제유 수입 1일 34만 배럴(원유 매장량 46억 배럴)
천연가스 수출 1일 375억㎥(매장량 2조5570억㎥)
수출 836억 달러(석유, 천연가스, 전자기기, 합판, 섬유, 고무)
주요 수출상대국 일본 21.1%, 미국 11.5%, 싱가포르 9.2%, 한국 8.3%, 중국 7.8%, 말레이시아 4%
수입 620억배럴 (기계설비, 화학제품, 연료, 식료품
주요 수입상대국 싱가포르 16.4%, 일본 12%, 중국 10.1%, 미국 6.7%, 태국 6%, 한국 5%
외환·금보유고 345억 달러 / 대외부채 1350억달러
경제원조수령액 430억달러
화폐 루피(rupee)
달러 대비 환율 9,704.7 (2005), 8,938.9 (2004), 8,577.1 (2003), 9,311.2 (2002), 10,260.9 (2001) 
인터넷 국가코드 .id  / 인터넷 사용자 1600만명

나이지리아



1960.10.1 영국으로부터 독립
면적 923,768 sq km (수도 아부자)
인구 131,859,731 (증가율 2.38%)  / 평균기대수명 47.08세
민족·종족 하우사·풀라니 29%, 요루바 21%, 이그보 18%, 이조 10%, 카누리 4%, 기타 250여개 부족
종교 이슬람 50%, 기독교 40%, 토착종교 10% 
언어 영어(공식언어) 하우사, 요루바, 이그보, 풀라니 / 성인문자해독률 68%
경제 개요 - 세계 10위 석유매장량. 정치불안과 부패, 인프라 미비 등으로 성장 지체.
2000 파리클럽과 부채 조정 협상, IMF로부터 10억 달러 대출. 2002 IMF 구조개혁 프로그램 시작.
2003 석유산업 민영화, 2005 유류세 인상.
GDP 773억달러 (구매력기준 1755억달러)  / 실질 GDP성장률 6.9%
1인당 GDP(구매력기준) 1400달러
실업률 2.9%
빈곤선 이하 인구 60%
산업생산증가율 3.8%
석유생산량 1일 210만배럴(매장량 360억배럴)
천연가스 생산량 1일 192억 ㎥ (매장량 4조5020억 ㎥)
수출 521억달러 (석유·유화제품 95%, 코코아·고무)
주요 수출상대국 미국 49.7%, 브라질 10.4%, 스페인 7.6%
수입 259억달러(기계 화학제품 수송설비 공산품 식료품)
주요 수입상대국 중국 10.4%, 미국 7.3%, 영국 6.7%, 네덜란드 6%, 프랑스 5.9%, 독일 4.2%
외환·금보유고 282억달러 / 대외부채 324억달러
화폐 나이라(naira)
달러 대비 환율 132.59 (2005), 132.89 (2004), 129.22 (2003), 120.58 (2002), 111.23 (2001
인터넷 국가코드 .ng  / 인터넷 사용자 500만명

베트남

면적 329,560 sq km (수도 하노이)
인구 84,402,966 (증가율 1.02%)  / 평균기대수명 70.85세
민족·종족 킨(비엣)족 86.2%, 타이(Tay)족 1.9%, 타이(Thai)족 1.7%, 기타
종교 불교 9.3%, 가톨릭 6.7%, 호아하오교 1.5%, 까오다이교 1.1%, 무종교 80.8%
언어 베트남어(공식언어), 영어, 불어, 중국어, 크메르어 / 문자해독률 90.3%
경제 개요- 30여년간 사회주의 경제체제. 시장경제 도입 진행중. 1990년대 중반 이래 연간 7~9%의 높은 성장률.
아세안 자유무역지대(AFTA) 가입 준비중.
GDP 437억달러 (구매력기준 2352억달러) / 실질 GDP 성장률 8.5%
1인당 GDP(구매력기준) 2800 달러
실업률 2.4%
빈곤선 이하 인구 19.5%
주요 산업 식료품 가공, 의류, 신발, 기계, 광업, 시멘트, 비료, 유리, 제지
산업생산증가율 17.2%
석유생산량 1일 40만배럴(매장량 6억배럴
천연가스 생산량 63억㎥(매장량 1926억㎥)
수출 322억달러(원유, 해산물, 쌀, 커피, 차, 의류, 신발)
주요 수출상대국 미국 21.2%, 일본 13.3%, 호주 8.4%, 중국 7.5%, 싱가포르 5.3%, 독일 5%
수입 368억달러 (기계설비, 석유제품, 철강, 오토바이)
주요 수입상대국 중국 16.3%, 싱가포르 12.8%, 대만 11.7%, 일본 10.4%, 한국 9.9%, 태국 6.8%
외환·금보유고 88억달러  / 대외부채 201억달러  / 경제원조 수령액 280억달러
화폐 동(dong)
달러 대비 환율 15,746 (2005), (2004), 15,510 (2003), 15,280 (2002), 14,725 (2001) 
인터넷 국가코드 .vn  / 인터넷 사용자 1310만명


필리핀


1898.6.12 스페인에서 독립
면적 300,000 sq km (수도 마닐라)
인구 89,468,677(증가율 1.8%)   / 평균기대수명 70.21세
민족·종족 타갈로그 28.1%, 세부아노 13.1%, 일루카노 9%, 비사얀 7.6%, 힐리가이논(일롱고) 7.5%, 비콜 6%, 기타
종교 가톨릭 80.9%, 복음주의파 2.8%, 필리핀개신교 2.3%, 아그리파교회 2%, 기타 기독교 4.5%, 이슬람 5%, 기타 
언어 필리핀어·영어(공식언어) 외 타갈로그, 세부아노 등 8개 언어 / 성인 문자해독률 92.6%
경제 개요- 1997~98 아시아 금융위기 여파로 경제 위기 맞았으나 2000년대 들어 계속 성장 중.
2002~2005년 5%대 성장률, 향후 고성장 예상.
GDP 913억달러(구매력기준 4125억달러) / 실질GDP성장률 4.8%
1인당 GDP(구매력기준) 4700달러
실업률 8.7%
빈곤선이하 인구 40%
주요 산업 기계조립, 의류, 신발, 의약, 화학, 임가공, 석유정제, 어업
산업생산증가율 2.2%
석유생산량 1일 1만4000배럴(매장량 1억5200만배럴)
천연가스 생산량 23억㎥(매장량 1068억㎥)
수출 412억달러(전자제품, 기계설비, 광학기기, 코코넛제품, 과일·땅콩, 구리, 화학제품)
주요 수출상대국 미국 18%, 일본 17.5%, 중국 9.9%, 네덜란드 9.8%, 홍콩 8.1%, 싱가포르 6.6%, 말레이시아 6%
수입 426억달러(원자재, 기계류, 차량·운송설비, 곡물)
주요 수입상대국 미국 19.2%, 일본 17%, 싱가포르 7.9%, 대만 7.5%, 중국 6.3%, 한국 4.8%
외환·금보유고 185억달러 / 대외 부채 657억달러
화폐 페소(peso) 
달러 대비 환율 55.086 (2005), 56.04 (2004), 54.203 (2003), 51.604 (2002), 50.993 (2001) 
인터넷 국가코드 .ph  / 인터넷 사용자 782만명 


++ 참고

파키스탄

1947.8.14 영국으로부터 독립
면적 803,940 sq km (수도 이슬라마바드)
인구 165,803,560 (증가율 2.09%)  / 평균기대수명 63.39세
민족·종족 파탄계(펀자비·신디·파슈툰), 인도계(발루치, 무자히르)
종교 이슬람 수니 77%, 이슬람 시아 20%, 기타 기독교·힌두교 등 3%
언어 우르두·영어(공식언어) 8%, 펀자비 48%, 신디 12%, 시라이키 10%, 파슈투 8%, 발루치 3% 기타
성인 문자해독률 48.7%
경제 개요- 아시아의 빈국 중 하나. 2000년 경제개혁 돌입
2005 대지진으로 큰 피해.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이 피해복구 예산 10억달러 지원.
GDP 895억달러 (구매력기준 3952 억달러)  / 실질 GDP 성장률 6.6%
1인당 GDP(구매력기준) 2400달러
실업률 6.6% / 물가상승률 9.1%(2005년)
빈곤선 이하 인구 32%
주요 산업 직물·의류, 식료품 가공, 제약, 건설원자재, 제지, 비료
산업생산증가율 10.7%
석유생산량 1일 6만3000배럴(매장량 3418만배럴)
천연가스 생산량 238억㎥(매장량 7597억㎥)
수출 148억달러(직물, 쌀, 가죽, 스포츠용품, 카펫)
주요 수출상대국 미국 22.5%, 아랍에미리트 8.9%, 영국 5.8%, 중국 5.4%, 독일 4.6%
수입 212억달러(석유, 기계, 플라스틱, 식용유, 철강석, 차)
주요 수입상대국 중국 13.8%, 사우디아라비아 10.3%, 아랍에미리트 8.8%, 일본 6.1%, 미국 5%, 쿠웨이트 5%
외환·금보유고 109억달러 / 대외부채 388억달러
화폐 루피 rupee
달러 대비 환율 59.515 (2005), 58.258 (2004), 57.752 (2003), 59.724 (2002), 61.927 (2001)
인터넷 국가코드 .pk  / 인터넷 사용자 1050만명

방글라데시

1971.3.26 파키스탄으로부터 분리
면적 144,000 sq km (수도 다카)
인구 147,365,352 (증가율 2.09%)  / 평균기대수명 62.46세
민족·종족 벵갈계 98%
종교 이슬람 83%, 힌두교 16%, 기타
언어 방글라(공식 언어), 영어 / 문자해독률 43.1%
경제 개요 - 인구 과밀, 천연자원 부족, 정부 정책 실패 등으로 세계 최빈국 중 하나.
쌀 재배 많이 하지만 자연재해 피해 해마다 입고 있음. 천연가스 개발 나서고 있음.
GDP 635억달러(구매력기준 3059억달러) / 실질 GDP 성장률 6.4%
1인당 GDP(구매력기준) 2100달러
실업률 2.5% / 물가상승률 7%
빈곤선 이하 인구 45%
주요 산업 면·황마 등 섬유, 차, 화학비료, 설탕
산업생산증가율 6.7%
석유생산량 1일 6825 배럴(매장량 284만 배럴)
천연가스 생산량 119억㎥(매장량 3002억㎥)
수출 93억달러 (의류, 황마, 가죽, 냉동수산물)
주요 수출상대국 미국 23.6%, 독일 13.5%, 영국 9.4%, 프랑스 6.4%
수입 130억달러(기계설비, 석유·화학제품, 철강, 시멘트)
주요 수입상대국 인도 14.1%, 중국 13.5%, 쿠웨이트 8.5%, 싱가포르 6.2%, 일본 4.1%, 홍콩 4.1%
외환·금보유고 28억달러 / 대외부채 206억달러
화폐 타카(taka)
달러 대비 환율 64.328 (2005), 59.513 (2004), 58.15 (2003), 57.888 (2002), 55.807 (2001)
인터넷 국가코드 .bd  / 인터넷 사용자 3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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