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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 쑤저우] 졸정원, 박물관, 핑장루, 우원, 판먼 경구

딸기21 2026. 1. 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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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수

첫 코스는 拙政园(졸정원).

졸정원은 1509년(명나라 정덕 4년)에 처음 조성되었다. 명나라 홍치 재위 시절 금사(과거 시험 합격자)이자 감찰관이었던 왕선진이 관직을 사임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건립한 것이다. 졸정원은 당나라 시대 여귀맹의 저택과 원나라 시대 대홍사가 있던 자리에 확장되었다. '졸정원'이라는 이름은 금나라 작가 반월의 '한가'에 나오는 구절, "집을 짓고 나무 를 심고 한가롭게 지내며... 정원에 물을 대고 채소를 팔아 먹고사는 것... 이것이 바로 졸국의 삶이다"에서 유래했다.
중국 정원의 대표적인 명소이자 장난 지방 개인 정원의 모범으로 꼽힌다. 1961년에는 국무원에 의해 국가중점문화재보호단위로 지정되었고, 1991년에는 국가계획위원회, 국가관광국, 건설부에 의해 국가특별관광지로 지정되었다. 199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위키백과)


날씨도 좋고 정원은 크고 아름다웠지만 어제 봤던 류원이 어쩐지 더 좋았다.


무료이지만 예약이 쉽지 않은 쑤저우 박물관 본관.

쑤저우 박물관은 1960년에 설립되었으며, 원래는 태평 천국 중장군이었던 중왕의 옛 저택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1986년에는 쑤저우시 설립 2,500주년을 기념하여 쑤저우 민속 박물관이 개관했으며, 이후 국가중점문화재보호단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006년에는 쑤저우 출신 중국계 미국인 건축가 IM Pei 가 설계한 현재 위치로 이전했습니다.(위키피디아)


건물 전체가 예술이다.
(사실 쑤저우는 지나간 모든 곳이 예술이었다)


쑤저우에선 어느 것 하나 눈에 거슬리는 게 없었다.
고졸한 듯, 정갈한 듯, 그러면서도 품격 있고 세심한 도시.


핑장루 따라 걷기.


상점가 대신 주택가 골목으로.


물의 도시는 어디를 보아도 아름다웠다.


조금 작은 정원, 우원에 갔다.


작지만 여기는 여기대로 또 좋다!


아래 두 장은 작은 여행자가 찍은 사진들.


밖으로 나와 성벽길 따라 내려왔다.


이 도시는 왜케 아름다우냐.


성벽에서 내려다본 쇼핑몰.

저 멀리 ‘동방지문‘이 보인다.
핑발루의 춤루는 선녀들


오래된 주택가를 따라 나오는 길.
사진은 못 찍었지만 이 지역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조차 쑤저우 빛깔인 흰색 가림막들로 전부 가려서 이질감을 없앴다.


저녁에 숙소 주변 완샹톈디 쇼핑몰 지하 후난 식당에 갔는데 주문을 잘못해서 황소개구리를 먹었다. 위챗 번역에 purple source hungry jumpin… 요렇게만 나와서 몰랐음 ㅋㅋ

1.22 목

쑤저우에서의 마지막 방문지, 판먼경구.

瑞光寺는 원래 普濟寺라 불렸다. 현지 역사 기록에 따르면, 삼국시대 기우(紀武) 4년(241년)에 오나라의 손권(孫權)이 서역 강주(康州)에서 소주로 온 승려 성강(星康)을 위해 普濟寺를 건립하도록 명했다. 10년째 되는 해, 손권은 어머니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사찰 안에 13층 사리탑을 세웠다. (쑤저우 시 정부 페이지)


성벽에 올라가니 여긴 또다른 멋진 세상.

판먼 옆 정원


360도 전방위로 어디를 보든 맘에 드는 경관.


오후에 상하이로 돌아옴.
숙소는 인민공원과 매우 가까운 난징둥루 옆골목 아파트.
낡은 아파트, 위치는 관광지 복판이긴 한데 조낸 춥당.


징안쓰는 밤이라 못 보고 난징시루 따라 걷는 길.
내 쑤저우 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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