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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아기사슴

딸기21 2003. 1. 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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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안 좋아하지만, 말이 귀여워서(화려한 아기사슴!) 한번 해봤다.
지난번에 아술리다가 간략하게 해주긴 했지만
와나캣 집에 갔더니 링크가 돼 있어서 찾아봤다. 그런데 거의...안 맞는다.

짜자잔~ 화려한 아기사슴

1. 갈등하면서도 균형을 잘 취함

호기심이 왕성하며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는 여성. 
외모상으로는 흠잡을 데가 없어(이 부분 밑줄 쫙-) 동성에게는 좋지 않게 받아들여지지만 남성에게는 좋게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남성들에게 본능적인 경계심이 있다. 인생에 대한 커다란 정열이 공존하고 있는 사람. 
마음 안에서 갈등하면서도 균형을 잘 취하는 타입. 감정이 풍부한 공상가이며 살찔 기미가 있는 철부지형 인간이 많다(아니 이런 말을). 취미도 유행을 탄다든지 하지 않고 소박하며 깊이가 있는 것을 좋아한다(아 이건 전혀 아니잖아). 
일단 사랑에 빠지면 표면적으로는 얌전하지만 사실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정열적.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사랑을 관철하는 강함이 있어 남성이 어리둥절해할 정도. 그러한 적극성은 연애 성공율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2.화려한 아기사슴에 대하여

순진무구하고 더러움을 모르는 아기와 같은 마음씨의 소유자. 그만큼 아이 같은 단순함도 있어 아무렇지 않게 던진 한마디가 상대의 급소를 찌르기도 한다. 낯을 가리고 경계심도 강하지만 항상 깊은 사랑을 구하고 있다.

호기심이 왕성하다.
긴장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초면에는 경계심이 강하다.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친한 사람하고만 이야기한다.
친해지면 제멋대로가 된다.
상대방의 사람 됨됨이를 따진다.
좋고 싫은 게 분명하다.
애정을 확인할 수 없으면 불안해한다.
흥정이나 앞뒤가 다른 대응은 서투르다.
감정을 완전히 숨기기 못한다.
행동범위가 정해져 있다.
음식, 음료의 첨가물에 신경을 쓴다.
사람을 키워내거나 가르치는 일에 능하다.

3. 최고의 파트너는 명랑한 늑대입니다

여리면서도 고집이 센 아기사슴에게는 대범한 사람이 최고입니다. 특히 화려한 아기사슴은 자신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따스한 스타일에게 매력을 느끼는데 명랑한 늑대의 적극적인 태도는 강한 신뢰를 아기사슴에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아무리 읽어도 이해가 안 간다. 어떻게 늑대가 아기사슴의 파트너가 되나?
그건 천적이지, 천적!)

4. 최악의 파트너는 분주한 호랑이입니다

상식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아기사슴은 항상 정서 불안으로 신경질적으로 보이는 호랑이를 매우 싫어합니다. 더욱이 호랑이 중에서도 프라이드는 강하지만 여기 저기 기웃거리는 것을 좋아하는 분주한 호랑이와는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될수 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프라이드 강하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거 좋아하는 분주한 인간이라면 누구든 싫어하는 거 아닌가?)

5. 아기사슴을 사랑하고 있나요?  (저를 사랑하시는 분들, 필독!)

아기사슴의 기질을 가진 사람은 항상 애정을 듬뿍 받고 싶어합니다. 또 걱정이 아주 많아서 당신이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늘 신경을 쓰는 편이죠. 항상 같이 있고 싶어하고 당신의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캐릭터입니다. 이 때문에 만나지 못하는 날은 반드시 휴대폰으로 전화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기질의 사람에게는 '굿나잇 콜'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위치를 걱정하다가 밤잠을 설칠 수도 있으니까요. 당신과 연락이 되지 않거나 전화 연결이 되지 않으면 불안하고 괴로워할 것입니다. 별다른 용건이 없는데도 자주 전화를 걸어오는 아기사슴 기질의 사람과는 장시간에 걸친 이야기라도 참을성 있게 끝까지 들어주는 것이 성공하는 연애의 비결입니다. 상대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매우 행복해할 테니까요.
(진짜 말도 안 된다. 나랑 정 반대 -.- 전화 자주 하는거 질색)

아기사슴은 매우 온화한 태도를 늘 유지하지만 화가 나면 정말 무섭습니다. 당신이 변명을 했다거나, 당신의 거짓말이 들통날 때는 갑자기 태도가 바뀌어 진짜로 화를 낼 것입니다. 또 흥분하면 어떤 행동을 취할지 모르므로 주의하도록 하세요. (흥분해도 아무 행동 안 취하는데...)
평소에는 본심을 얘기하지 못하고 참는 타입인 그 사람의 돌변한 모습에 당신은 놀랄 것입니다.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을 다 해버리고 나면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므로, 당신은 아무런 대꾸도 하지 말고 묵묵히 들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화만 내지 않는다면 이렇게 온순한 캐릭터도 없으므로 아기사슴인 이 사람을 소중하게 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사슴은 당신뿐 아니라 당신의 친구들에게도 매우 친절하게 대해주는 좋은 사람일 경우가 많습니다. 아, 당신의 친구에게 잘해주는 것 때문에 자주 다투신다고요? 하지만 저의가 있는 것은 결코 아니므로 안심하고 사귀도록 하세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곰곰 분석해봐도...난 화려한 아기사슴은 아닌 것 같다.
오히려 와나캣의 <사려깊은 흑표범>이 훨씬 나랑 비슷한 것 같다.



   (2003.01.24-00:10:30)  
궁금해서 아지님의 것을 찾아봤더니. 

의지 강한 아기사슴! 쿵야! 
(알고보니 우리는 냄비부부가 아니라 사슴 부부였다~)

   (2003.01.24-02:13:48)  
진짜 딸기언니 홈에 와서 미친듯이 웃고 갑니다. 
푸하하하;; 사슴부부라는 말이 압권..크크크 
2번 중에 몇몇은 맞는것도 같지 않나요? 히힛^^

   (2003.01.24-05:23:40)  
2번 중에 맞는 것: 
긴장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초면에는 경계심이 강하다.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친한 사람하고만 이야기한다. 
친해지면 제멋대로가 된다. 
감정을 완전히 숨기기 못한다. 
행동범위가 정해져 있다. 
음식, 음료의 첨가물에 신경을 쓴다. 

근데 와나캣(일명 눈알공주)....사슴부부라는 말에 왜 웃니...?

   (2003.01.24-06:27:58)  
아니, 우리를 바보로 아는 거 아냐? 
안 웃으면 이상하잖아.........개콘 분위기로...... 
아, 심현섭!

   (2003.01.24-10:01:02)  
왜 웃냐면요-ㅁ-;; 
순간 사슴뿔을 달고 있는 딸기님과 
소뿔도 있으면서 사슴뿔도 달고 있는 (송)아지님이 
상상이 되서 말이죠(아아-_-;;) 
이 경우 딸기언니는 실제 얼굴, 아지님은 상상속의 
생물(?)이 되는 듯한^^;;;

   (2003.01.24-12:09:02)  
난 눈 돌아가는 니 얼굴에 흑표범 몸 달아놓은 것이 더 웃기다...^o^

   (2003.01.24-14:06:23)  
크으하하학 사슴 부부.. 것도 기냥 사슴도 아니고 아기사슴 부부... -.-;; 그렇담 꼼꼼이는.. 애벌레사슴..?

   (2003.01.25-03:20:48)  
크헉, 애벌레 사슴! 
가슴이, 가슴이....애벌레에여. 
아니 그냥 아기 사슴이면 사슴이고, 꽃 사슴이면 꽃 사슴이지 애벌레 사슴은 또 뭡니까? 
그나저나 사슴 이야기가 나와서 드리는 말씀인데 딸기님 혹시 노사연과가 아닐까요? 노사연이 모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꽃사슴으로 불리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흐흐. 
노사연이 꽃사슴인데, 딸기님은 화려한 아기사슴을 자처하고 나섰으니 노사연의 마이너 버전이 아니냔 거죠. 헉, 생각만해도 두렵다. 난 정말 이곳이 무서워. 무서워서 견딜 수가 없어......도망가자. 후다닥.

   (2003.01.25-05:32:10)  
........귀여워요.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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