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아시안 잉글리시
리처드 파월 (지은이) | 김희경 (옮긴이) | 아시아네트워크(asia network)
아시아네트워크 책. 김희경 선배가 옮겼네. 아시아에서 20여년 살았고 지금도 일본 니혼대학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는 영국 출신 저자가 생생한 사례들을 들어가며 아시아와 영어라는 주제를 놓고 수다를 떤다.
요는, ‘네이티브란 없다’, ‘너네식으로 떠들어라.’ 아시아, 특히 한국의 영어 울렁증+영어 열병+영어 돈지랄이야 세계 최고 수준 아닌가. 영어의 E자만 들으면 식은 땀 나고 어딘가 꿀리는 기분이 드는 (나를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도움되는 책. 거기에 ‘영국식 유머’까지 섞여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
728x90
'딸기네 책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Life Class - 사랑도 공감도 '배워야 한다' (0) | 2011.09.28 |
---|---|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적 이해- 카를 마르크스에서 아마르티아 센까지 (0) | 2011.09.27 |
캐서린 햄린, '지구에 하나뿐인 병원' (0) | 2011.09.04 |
존 맥닐 '휴먼웹' (0) | 2011.09.03 |
우자와 히로후미, '사회적 공통자본' (0) | 2011.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