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얘기 저런 얘기/딸기의 하루하루

잡담

딸기21 2010. 2. 8. 16:47
728x90

*
사주팔자 중 三柱가 같은 친구에게서 답장이 왔다. 연초에 보낸 연하장에 대한 답신.
방가워라.

*
어제 에코의 연주회에는, 일 때문에 늦게 가서 2부만 들었다. 음악을 통 모르니 공연에 대해 뭐라 말하긴 힘들고.
에코답다. 연주하기 전 설명해주는 거, 고민스러운 일일텐데. 글구 이번엔 '무한도전' 유머까지. ^^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자들을 초대했다고 한다. 역시나 에코답다.
피아니스트가 뼈를 깎고 피말리는 연습을 해서 준비한 공연을 공짜로 해마다 보고들으니 고맙고 미안하다.

*
오늘 굶어보마 하다가 아침 먹고, 점심 걸르자 하다가 삼겹살에 케이크에 자판기커피 2잔까지 쳐묵쳐묵.
인간아....

728x90

'이런 얘기 저런 얘기 > 딸기의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마워요  (10) 2010.02.09
이 고기를 먹으니 산불이 생각나요  (0) 2010.02.08
양고기 커리  (4) 2010.02.07
난초.  (6) 2010.02.02
꼼꼼이 생일파티.  (4) 2010.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