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얘기 저런 얘기

알천랑 포토에세이

딸기21 2009. 10. 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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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경향> 10월호에 알천랑이 찍은 촬영현장 포토에세이가 실렸어요.
살짝 퍼왔습니다 ^^

[1탄]



그리고, 알천랑이 붙인 설명.

‘선덕여왕’, 동고동락 식구들을 소개합니다!

1 카메라 마니아 유신랑 엄태웅 형. 카에 대해 모르는 게 없지요. 이날 조리개, 노출, 포커스 맞추는 법 모두 전수받았습니다. 
2 저와 늘 함께 다니는 짝꿍, 서강입니다.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네요. ‘2PM’ 닉쿤 닮았다고 하면 뭐라고 하실 건가요? 헤헤. 
3 떠오르는 ‘선덕여왕’의 훈남, 풍월주 호재 역의 탤런트 고윤후입니다. 잘생겼죠? 
4 이문식 선배는 마치 개그맨처럼 웃기세요. 실제와 연기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재밌는 분입니다. 
5 용화향도의 대풍과 석품랑. 드라마 내에서는 적이지만 실제로는 아주 친하답니다. 아웃 포커싱된 덕분(?)일까? 홍경인 형의 눈빛이 아련하네요. 
6 우리는 ‘알앤비’입니다! 우수에 찬 비담 김남길의 눈빛, 남자인 내가 봐도 선덕선덕! 
7 ‘칠숙’ 역의 안길강 선배입니다. 후배 챙기는 걸로 유명하시고 평소 ‘아저씨 유머’로 현장에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합니다. 
8 ‘선덕여왕’을 만들어주시는 스태프들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9 제 매니저 장진호 군을 소개합니다! 그동안 매니저 없이 혼자 다닌다고 걱정해주신 덕분에 좋은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담당 배우보다 더 훈남이라니, 어쩌겠다는 거야!


아지님, 알천이 매니저 생겼대요(아지님 관심사). 

'알앤비' 넘 웃기네요. 
풍월주 탤런트가 고윤후였구나. 근데 저 풍월주(이제는 former 풍월주)는 대체 하는 일이 없었어!!!


[2탄]




역시, 알천랑의 설명


십화랑, 그들만의 휴식시간

1 ‘먼저 연기를 배우기 전에 기다림을 배워라’를 실천하고 있는 다섯 화랑들. 그래도 다들 즐거워 보이네요. 
2 휴식을 취할 때도 카리스마를 잃지 않는 진짜 남자 유신랑. 
3 자세 좋고 표정 좋고! 음악 감상하는 데도 느낌이 살아나는 박의랑. 
4 ‘선덕여왕’ 출연진 중, 최고의 장기 고수는 바로 월야 9단입니다. 폼마저 예사롭지 않군요. 
5 아무리 휴식시간이라도 대본을 볼 때는 진지해집니다! 내 분량이 얼마나 나왔나? 
6 그곳이 어디라도 머리만 닿으면 스르르 잠이 드는 백설공주 임종랑. 
7 휴식시간에 다른 매체와 인터뷰를 하기도 합니다. MBC 케이블 방송국에서 인터뷰를 하러 왔네요. 자, ‘선덕여왕’ 홍보를 시작해볼까요? 
8 비담은 드라마 캐릭터 그대로 실제로도 아주 재밌는 친구입니다. 쉬는 시간에도 엽기 유머를 선보이죠. 잘생긴 사람이 저러니 더 매력적이군요. 세상은 불공평하네요. 
9 저, 알천은 휴식시간에 잠을 자지 않는답니다. 분장하고 자면 얼굴이 붓기 때문이죠. 시청자 여러분께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게 위해 잠을 쫓으러 여기저기 참견하고 다닙니다. 
10 틈틈이 무술 연습을 하고 있는 액션 배우들, ‘선덕여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보물입니다.


알천랑 귀여워~ 비중을 늘려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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