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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프로젝트를 보고 비웃은 사람들이 일부 있었음을 감안, '실적을 까발기기'로 결심!
1단계-<내 가방 속의 허영심>
오늘 광화문 일대를 돌면서 쇼핑을 했다. 광화문 일대-라고 해봤자 교보문고를 한바퀴 돈 것 뿐이지만.
★ 킹 오브 스윙 오케스트라.
'킹 오브 스윙 오케스트라'의 씨디를 샀다. 2장으로 돼 있는데, 지금 듣고 있다. 듣기 편한 곡들인 것 같은데, 일단 째즈의 목록을 하나 둘 늘려가는 중.
★ 청재킷을 입은 공책
다짐했던대로, 음악감상 노트를 만들 것이다. 그 첫걸음으로 공책을 마련했다. 근데 실은 뭘 적어야 할지 모르겠다. 낼은 하루종일 저걸 정리할 계획.
★ When I met Hopper...
에드워드 호퍼와 베르메르의 미니화집을 샀다. 것두, 영어로 된 걸루...
호퍼가 주는 컬트적인 느낌, 베르메르가 주는 짠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만끽하며 한껏 우아한척 해보려는 속셈이다 ^^
그리고 나는 계속 걸어다니고 있고, 간디의 전기를 읽고 있고(그치만 이 인물은 아무리 애를 써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인물이다), <마하바라타>는 아직 책꽂이에서 대기중이고, 이탈로 칼비노의 소설 역시 그 옆에서 잠자고 있다...여튼 나는 한걸음씩 한걸음씩 발전하고 있다. 지금 나는 빵%이니까 매일 1%씩 발전하면 100일 뒤에는 100%가 될 것이고, 프로젝트가 끝나는 내년 이맘때 쯤에는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다!
1단계-<내 가방 속의 허영심>
오늘 광화문 일대를 돌면서 쇼핑을 했다. 광화문 일대-라고 해봤자 교보문고를 한바퀴 돈 것 뿐이지만.
★ 킹 오브 스윙 오케스트라.
'킹 오브 스윙 오케스트라'의 씨디를 샀다. 2장으로 돼 있는데, 지금 듣고 있다. 듣기 편한 곡들인 것 같은데, 일단 째즈의 목록을 하나 둘 늘려가는 중.
★ 청재킷을 입은 공책
다짐했던대로, 음악감상 노트를 만들 것이다. 그 첫걸음으로 공책을 마련했다. 근데 실은 뭘 적어야 할지 모르겠다. 낼은 하루종일 저걸 정리할 계획.
★ When I met Hopper...
에드워드 호퍼와 베르메르의 미니화집을 샀다. 것두, 영어로 된 걸루...
호퍼가 주는 컬트적인 느낌, 베르메르가 주는 짠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만끽하며 한껏 우아한척 해보려는 속셈이다 ^^
그리고 나는 계속 걸어다니고 있고, 간디의 전기를 읽고 있고(그치만 이 인물은 아무리 애를 써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인물이다), <마하바라타>는 아직 책꽂이에서 대기중이고, 이탈로 칼비노의 소설 역시 그 옆에서 잠자고 있다...여튼 나는 한걸음씩 한걸음씩 발전하고 있다. 지금 나는 빵%이니까 매일 1%씩 발전하면 100일 뒤에는 100%가 될 것이고, 프로젝트가 끝나는 내년 이맘때 쯤에는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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