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28 기니에서 출혈열로 여아 사망
‘에밀’이라는 이름으로만 알려진 2세 여자아이가 기니 구에케두 지역에서 출혈열로 사망
2014년
3/22 기니에서 에볼라 발병 확인
에볼라 발병, 이미 59명이 에볼라 출혈열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 이웃한 시에라리온으로 전파됐을 가능성이 제기됨
3/28 라이베리아 발병 확인
기니에 체류하다 라이베리아로 돌아온 사람들을 통해 2명이 발병한 것으로 확인됨
5/26 시에라리온 발병 확인
시에라리온으로도 에볼라가 확산됐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확인
7/20 에볼라 감염자 나이지리아 입국
라이베리아인 패트릭 소여, 나이지리아 라고스 도착 뒤 발병 확인. 소여는 닷새 후 사망
7/27 라이베리아, 국경 폐쇄
라이베리아 정부는 기니·시에라리온 등 에볼라 발병국 체류자들의 출입국을 차단함
7/31 미국 의사에게 ‘지맵’ 투약
라이베리아에서 의료봉사를 하던 미국인 의사 켄트 브랜틀리에게 실험단계의 치료제 지맵(ZMapp)이 투여됨. 브랜틀리는 사흘 뒤 미국으로 후송됐으며 이후 완치됨
8/8 WHO 비상사태 선포
“바이러스의 위험성, 지역사회 및 의료시설 내 확산 양상, 에볼라 발생 지역의 부실한 보건 체계 탓에 국제적 확산 우려가 특별히 심각하다”
8/12 사망자 1000명 넘어
WHO, 에볼라 사망자가 1000명 넘었다고 발표. 실험단계의 에볼라 치료제 사용을 허가함.
8/22 나이지리아에서 감염자 또 사망
나이지리아 남부 석유수출항 포트 하코트의 의사 1명이 에볼라로 사망
8/24 영국인 간호사 감염
시에라리온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했던 영국인 간호사 윌리엄 풀리가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영국으로 후송. 풀리는 완치됨.
8/26 콩고민주공화국(DR콩고) 에볼라 발병
WHO, DR콩고에서도 에볼라 발병 케이스가 확인됐으나 서아프리카 에볼라와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라고 발표
8/27 국경없는의사회, 에볼라 대응 비판
에볼라 위기에 대한 국제적 대응이 불충분하고 느리다고 비판
8/29 세네갈에서도 발병 확인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에 이어 세네갈이 5번째 발병 국가가 됨
9/5 감염자 4000명 넘어
WHO, 에볼라 감염자가 4000명이 넘으며 그 중 21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
9/16 미국, 에볼라 대응 지원 위한 파병 발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3000명 규모의 미군을 파병하겠다고 발표
9/18 시에라리온, 전국민 통금령
시에라리온 정부는 18일 자정을 기해 570만여 국민들에게 외출을 전면 금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에볼라 감염자가 최대 55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
9/26 서아프리카 3개국 상황 악화
나이지리아·세네갈에서는 상황이 개선됐으나 라이베리아, 기니, 시에라리온의 에볼라 위기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고 WHO가 발표. 이 때까지 감염자는 총 6574명, 사망자는 3091명으로 집계됨
9/30 라이베리아인 던컨, 미국서 에볼라 진단
미국에 입국한 라이베리아인 토머스 던컨이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공식 확인
10/7 스페인 간호사 에볼라 감염
테레사 로메로 라모스, 시에라리온에서 의료봉사를 하다 감염돼 돌아온 신부를 치료한 뒤 전염됨
10/8 라이베리아인 던컨 사망
미 댈러스에서 발병이 확인된 라이베리아인 던컨이 사망함
10/12 미 댈러스 의료진 감염
던컨을 치료했던 미 댈러스 간호사 니나 팸, 에볼라 양성반응
10/14 “에볼라 치사율 70%”
WHO, 올들어 에볼라에 감염돼 숨진 사람이 4447명으로 집계됐으며 치사율이 7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
10/22 미 댈러스 간호사 ‘완치’
던컨에게서 감염됐던 미 앰버 빈슨, 완치 확인. 이틀 뒤에는 역시 던컨에게서 감염됐던 또 다른 간호사 니나 팸도 완치 확인
10/23 중국 의심환자들 음성판정
중국 광둥에서 43명의 에볼라 의심환자가 발생했지만,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글로벌타임스가 보도
10/23 뉴욕서도 에볼라 감염
국경없는의사회 소속으로 기니에서 의료활동을 했던 미국 뉴욕의 의사 크레이그 스펜서, 에볼라 감염 확인
10/23 말리에서도 환자 첫 발생
말리 보건장관, 기니에서 온 2살짜리 여아가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
10/25 미 3개 주 “21일간 무조건 격리”
미 뉴욕·뉴저지·일리노이 3개 주, 에볼라 발병지역에 다녀온 사람은 무조건 21일간 격리한다고 발표. 이 조치로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간호사가 격리됐음. 거센 논란 끝에 뉴욕·뉴저지는 의무격리 조치를 철회함
미 뉴욕주 등 “에볼라 환자 접촉 땐 21일간 무조건 격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4일 미국 내에서 처음으로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간호사 니나 팸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포옹하고 있다. 워싱턴 | AFP연합뉴스
10/26 에볼라 감염자 1만명 넘어
WHO, 23일 기준 세계 에볼라 감염자가 1만141명이며 사망자는 4922명이라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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