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얘기 저런 얘기/딸기의 하루하루

보이차

딸기21 2008. 12. 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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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간 후배에게 부탁했던 보이차가 왔다.
귀엽고도 괘씸한 것이, 이쁘게 포장된 티백 보이차를 사왔다.
나는 무조건 싸고 양 많은 것을 원했는데...
아술리다가 받은 것까지 가로채어, 2통 확보. (그래봤자 분량은 얼마 안 되지만)
회사에 가져다놓고 어제부터 잘 마시고 있다.

점심 무렵부터 갑자기 몸살 분위기.
식사하고 들어오는 길에 약국에서 종합감기약 사다가 먹었다.
저녁식사는 생식으로 먹고, 다시 약 먹어야겠다.
오늘 잡혀있던 약속은 이래저래 새해로 미뤄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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