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얘기 저런 얘기

어느 날부터

딸기21 2008. 7. 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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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긴 글을 쓸 수 없게 돼버린 것 같다.
그리고, 올해 들어 많이 늙어버린 것 같다.

Marianne Faithfull, 1965

우울하진 않은데 기분이 장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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