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얘기 저런 얘기/딸기의 하루하루

아이비와 고사리

딸기21 2009. 4. 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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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울집에선 오직 아이비만 잘 되는 것 같아요.

요즘 아주 이뻐라하고 있는데... 2000원짜리 쬐끄만 화분 사서
꼼양 학교에 한뿌리 보내고, 제가 두 뿌리로 나눠서
하나는 화분에, 하나는 물에 넣어 키우는데 둘다 나름 무럭무럭...

근데 애지중지 고사리 -_- 한 화분 또 죽어나가고 있어요
친정엄마가 분갈이 해주셨는데, 한쪽 화분에서 또 물이 줄줄...
이녀석, 죽어갈 때면 물을 안줘도 뿌리가 썩는지 물이 줄줄 나오거든요.

우짜면 좋노...

로즈마리는, 죽어가다가 간신히 멈춰(?) 있어요.
이 녀석 땜시 창문도 열어놓고 햇볕 받으라고 좋은 데에 옮겨주고...
그런데 내 마음도 몰라주고... ㅠ.ㅠ

*

햄스터들은 무관심 속에 방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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