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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균형을 잡는 것도 기술이죠.
기술? 예술?

노르웨이의 에스킬 로닝스바켄은 '세상에서 위험한 짓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으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올해 서른 살인데, 세상을 돌며 온갖 위험한 짓을 다 하고 있네요. 그가 하는 일은 바로 '균형잡기'. 이른바 Balancing artist 라고 하는데요. 벌써 15년째 이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디언 인터넷판에 그의 새로운 작품활동(?)을 소개하는 사진들이 실렸습니다.













멋진가요?
사진으로만 보면 주변의 절경 때문에 근사한데, 저는 교예단 공연이나 서커스를 비롯하여,
조마조마하게 만드는(더군다나 사람의 몸/안전을 미끼로!) 이런 것들이 좀 싫더라고요.

에스킬의 이전 사진들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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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오베르하우젠 수족관의 ‘영험한 문어’ 파울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최대 스타로 떠올랐다. 2년전 유로2008 때부터 승자 맞추기에서 놀라운 능력을 보여온 파울은 스페인 우승을 비롯해 이번 월드컵에서 8경기 연속해 승리팀을 예상하는 데에 성공했다. 파울의 신통력은 어디서 온 것일까.


‘펠레의 저주’마저 무력화시킨 파울의 비법은 ‘학습’에 있다는 분석이 많다. 문어를 비롯한 두족류(머리에 발이 붙어있는 연체동물)는 무척추동물 중에 머리가 가장 좋다. 이 때문에 피터 싱어 같은 윤리학자들은 동물학대에 반대하는 이들이 흔히 지나치기 쉬운 고등 지능 생명체의 하나로 문어를 들기도 했다. 영국에서는 문어가 예민한 통증 감각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1993년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외과수술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마취를 해줘야 하는 동물 목록에 올려놓고 있다.

문어의 학습능력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장·단기 기억력을 모두 갖고 있고 문제해결 능력이 있다는 사실은 여러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1992년 이탈리아 생물학자 그라치아노 피오리토와 피에트로 스코토는 “문어는 관찰을 통한 학습도 할 수 있다”는 연구보고서를 내놨다.
이에 대해서는 반론도 적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해양생물학자들은 문어가 최소한 공간지각력과 위치파악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인정한다. 지금까지 확인된 것으로만 4종의 문어들이 먹이를 얻는 데에 단순한 형태의 도구를 사용한다. 문어는 뉴런의 3분의2가 다리에 분포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다리들마다 제각각 ‘자치’를 하듯 동시다발적인 신경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여러 수족관에서 문어를 ‘훈련’시키는 실험을 해 성공한 바 있다.


지난 9일 독일-우루과이전(3·4위전)을 앞두고 파울이 독일 국기가 붙어있는 상자를 고르고 있다. |AP



같은 날 스페인-네덜란드의 결승전 승자예측에서는 스페인을 선택했다. |AP




“문어 내다팔아라~” “이번엔 문어가 틀렸어!!”
결승전이 열리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외곽 사커시티 스타디움 앞에서는
파울의 예언에 반대하는 오렌지군단 지지자들의 항의시위가 벌어졌다. |AP·AFP



“아니라니까... 맞대도 그러네...”
반대로 스페인 마드리드의 축구팬은 문어의 신탁을 금과옥조로 여기며 몸에 그리기까지.. |AP



11일 결승전 현장에서도 스페인 팬들은 문어 신을 모시고 응원을. |로이터



파울은 2008년 1월 영국 웨이머스 수족관에서 부화해 곧바로 오베르하우젠에 옮겨졌다. 수족관 측은 독일 아동작가 보이 로른센의 동시 <문어 파울(Der Tintenfisch Paul Oktopus)>을 본떠 파울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파울은 문어 중 가장 흔한 종류 중 하나인 ‘옥토푸스 불가리스’ 종이다. 이 종은 아프리카 서부 대서양에서부터 지중해까지의 너른 지역에 분포한다. 몸통 크기 25㎝, 다리 길이까지 합치면 1까지 자라기도 한다.

문어의 지능이 높다지만, 파울이 각국 축구팀의 경기를 분석해 결과를 맞췄을 리 없다. 파울이 학습한 것은 팀별 경기력이 아닌 국기의 형태였을 것이라는 분석이 가장 많다.
파울의 예지력을 묻는 실험은 대진을 앞둔 두 나라 국기를 붙인 상자 두 개를 수조에 넣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파울은 두 상자 중 한 쪽에 들어있는 굴이나 홍합 따위를 먹음으로써 승리팀을 ‘선택’한다. 파울은 유로 2008년 독일 팀과 다른 팀들의 경기결과를 맞추는 질문에서 6번 연속 독일 국기가 붙어있는 상자를 선택했다. 이 대회에서 독일은 예선 한 경기와 결승전에 패했다. 파울은 6경기 중 4번을 맞춘 셈이 됐다.
이번 월드컵에서 파울은 독일이 포함된 7차례 대진과 마지막 결승전 등 8경기의 승자를 모두 맞췄다. 그 중 5경기는 독일이 이긴 경기였다. 즉 파울은 ‘승자를 예측하는 법’이라기보다는 ‘독일 국기를 고르는 법’을 학습했다고 보는 편이 옳다.




독일을 택하지 않았던 3경기에서 파울은 세르비아(예선전), 스페인(4강전), 스페인(결승전)을 골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 세 나라 국기의 공통점에 주목했다. 모두 가로줄로 이뤄져 있다는 것이다. 문어는 색깔을 구분하지 못하지만 색의 밝기와 형태는 구분한다. 러시아 생물학자 비야체슬라프 비시코프는 리아노보스티통신 인터뷰에서 “밝기 차이가 나는 줄무늬로 이뤄진 국기에 파울이 끌렸을 수 있다”고 말했다. 독일 국기를 고르는 데에 익숙한 파울이, 독일 국기의 노란색보다 더 밝은 흰색 가로줄이 있는 세르비아 국기와 더 넓은 노란색이 들어간 스페인 국기를 골랐을 수 있다. 파울의 작은 혼동이 우연히도 승패와 맞아떨어진 셈이다.


인도 부바네스와르에 10일 만들어진 모래 조각. 파울은 이번 월드컵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AFP


사람들이 혹하기 쉬운 확률의 함정도 ‘파울 신화’에 한몫 했다.
무승부가 없다는 가정 하에, 8경기 연속 승패를 맞출 확률은 256분의 1이다. 유럽 도박사이트에서 거액 상금을 따낼 확률보다는 훨씬 높다. 문어 256마리를 놓고 맞춰보라 했다면 제아무리 똑똑한 동물들일지라도 255마리는 틀렸을 것이다.
프랑스 퀴리대학 에티앵 로퀴앵 교수는 “하지만 성공한 예측에만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기 때문에 그 한 마리의 성과가 기적처럼 여겨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독일 쳄니츠 동물원에서도 몇몇 동물들을 상대로 비슷한 실험을 했는데 이들의 예선전 예측은 모두 빗나갔다. 호주의 ‘레온’이라는 호저(豪猪·가시도치), 세르비아의 피그미하마 ‘페티’, 가나의 타마린원숭이 ‘안톤’도 과거엔 경기예측으로 유명했지만 이번 월드컵에선 실패했다. 말레이시아의 앵무새 ‘마니’도 결승전 네덜란드 승리를 점쳐 거짓말쟁이가 되고 말았다.

아무튼 파울은 이번 월드컵의 ‘장외 MVP’로 명성을 얻었다. 독일인들이 준결승 패배 뒤 파울을 “튀겨먹겠다”고 한 뒤 스페인의 한 사업가는 “파울을 우리나라에 데려올 수 있도록 3만 유로를 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베르하우젠 수족관 측은 파울을 팔라는 제안을 거부했다. 네덜란드에서는 스페인이 우승할 것이라는 파울의 예언이 나오자 오렌지색 문어 피켓을 든 축구팬들이 파울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기도 했다.

한편 16강전에도 못 올라가고 탈락한 이탈리아에서는 한 스포츠웹진이 파울의 원 서식지가 지중해라는 이유로 “독일식 발음인 ‘파울’ 대신 이탈리아식으로 ‘파올로’라 불러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

오늘은 하루 종일 문어 연구... -_-
예전 가오리 글 올릴 때나 오징어 연구할 때보다도 훨씬 열심히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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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CNN에서 본 뉴스입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수도 아부다비에 있는 캐피털 게이트 빌딩이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기울어진 인공건축물’로 6일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합니다.
세계 최고층 빌딩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총 160층)와 함께 UAE가 양대 랜드마크로 자랑하는 이 건물은 높이가 총 35층으로, 12층까지는 수직으로 세워졌지만 13층부터는 30~140㎝씩 옆으로 튀어나왔습니다. 윗부분의 기울기는 18도로 피사의 사탑(4도)을 훨씬 웃돕니다.






바로 이 건물입니다.


그럼 피사의 사탑과 한번 비교를 해볼까요.





하지만 피사의 사탑은 자기가 알아서(?) 기울어진 것이고, 아부다비의 빌딩은 애시당초 저렇게 만들었다는 차이가 있죠.

이탈리아엔 피사의 사탑만 있는 것이 아니고 '볼로냐의 사탑'도 있습니다.





베네치아 San Pietro di Castello의 탑도 기울어졌습니다.





다음은 로마의 Tower of the Milices





자세히 보면 탑이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탑들은 대략 잘 기울어지는군요 ㅎㅎ


베르메르의 도시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델프트에는 Oude Kerk 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래는 러시아 네비야스크의 기울어진 탑입니다.






세상엔 기울어진 건물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외신을 보거나 외국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요.

<춤추는 건물>이라 불리는, 체코 프라하의 기울어진 건물입니다.





Designed by Vlado Milunic and Frank Gehry, designed in 1992 and completed in 1996.
The site was a vacant riverfront plot, where the previous Neo-Renaissance building had been destroyed by the Bombing of Prague 1945.


그 다음은, 영국의 The Leaning Pub of Himley라 불리는 술집 'Crooked House'.

crooked-house.jpg


독일 Suurhusen의 기울어진 교회도 유명합니다.






영국에도 기울어진 교회가 있죠. 브리스톨의 템플 처치입니다.




다음은, 영국 캔터베리의 King’s School Shop




귀엽죠?


스페인 마드리드에는 Puerta de Europa (유럽의 문)이라는 쌍둥이 빌딩이 있답니다.





각각이 26층이고, 1996년에 완공됐대요.
별로 아름답지는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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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북반구의 서쪽 밤하늘에 금성, 토성, 화성 세 행성이 모두 나타나는 ‘트리플 행성쇼’가 벌어진다.
미국 과학뉴스사이트 스페이스닷컴은 이번 주 날씨가 좋다면 북반구의 밤하늘에서 세 행성을 볼 수 있다고 3일 보도했다. 지구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태양계의 다섯 행성(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중 3개를 하룻밤에 같이 볼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것은 가장 밝은 금성. 서북쪽 하늘, 쌍둥이 자리의 두 1등성인 폴룩스와 카스토르 바로 아래쪽에서 금성을 볼 수 있다. 초여름의 금성은 밤하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별 중 가장 밝은 시리우스보다도 더 밝게 보이기 때문에 관측하기가 쉽다.






밤하늘이 완전히 어두워지면 금성의 왼쪽, 관측자의 머리 위쪽에 화성이 나타난다. 사자자리의 가장 밝은 별 레굴루스 바로 옆이다. 화성에서 사자자리를 지나 더 왼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처녀자리 서쪽에 토성이 있다. 토성은 화성보다 훨씬 멀리 있지만 지름이 지구의 10배가 넘는 큰 행성이어서 맨 눈으로도 볼 수 있다. 망원경이 있으면 특징적인 고리들까지 관측할 수 있다. 세 행성은 황도(태양이 지나가는 길)보다 조금 북쪽에 있다.
지금은 세 행성이 지구에서 밝게 보이는 시기다. 7월이 되면 금성의 위치는 훨씬 왼쪽으로 이동, 게자리 쪽으로 옮겨간다. 화성도 왼쪽으로 이동한다. 하지만 토성의 관측 위치는 잘 변하지 않는다. 오는 8월 13일 무렵에는 세 행성에 더해 수성까지 4개의 행성을 한번에 볼 수 있다. 그러나 8월이 되면 금성의 밝기는 그대로지만 토성과 화성의 밝기는 훨씬 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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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하하하

투표는~ 좋은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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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의 영화는 본 적이 없습니다만..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00525190623&section=06

그래도 저건 아니죠 -_-

저 기사 읽고 잠시 기분이 상하셨다면

http://www.youtube.com/watch?v=U6noPh7uayY

요거를 한번 봐주세요.

글고 투표는 꼭! 합시다.


참고로

"가슴 안에 세계를 품거나 우주를 품고 살지는 못할 망정

겨우 지방색이나 색깔론 따위를 품고 사시는 쫌팽이 여러분.

글케 사신 덕분에 살림살이 많이 나아지셨니껴?"


이외수 선생님의 트위터 명언이십니다.


띠바, 집값 떨어지고 내 돈 200만원 들어있는 펀드도 날려먹고, 연기금으로 증시 떠받치다가 손실나면 내 미래도 까먹고...
어떤 띠불노무 새끼들이 서해에서 딥따 얻어터지고 들어와서는 뒤늦게 공갈뻥치다가 나라 다 말아먹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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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장 10장 있네요.

비밀글로 메일 주소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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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무려 8장에 도장을 찍어야 한다니, 뭐가뭔지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투표는 해야겠는데, 좀 복잡하죠?

그런 분들을 위해 '투표 예습'을 권합니다.
저도 방금 전 http://vote2010.imbc.com 사이트에 들어가보고
제가 찍을 사람들, 정당을 정해서 핸펀에 메모를 해두었습니다.
잘~ 익혀두어야 실수 없이 잘 찍지요 ^^
자기 지역에 누가 나왔는지 확인하시고요, 누구를 찍을지 정하세요.

내가 좋아하는 정당이 우리 지역에 후보를 내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저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어느어느 당에서 후보자가 나왔는지 미리 확인하시고,
아주 맘에 드는 정당이나 후보가 없더라도 차선책으로 찍어야할 사람을 꼭 찜해두세요!


투표 순서대로 말씀드리면

1차 투표에서 넉 장의 투표용지를 받습니다.
교육감 (후보별 정당 기호같은 게 없으니, 이름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교육의원 (역시 정당 기호 없습니다. 이름 보시고, 약력 보시고 미리 선택해놓으세요!!!)
③ 시의원 (정당 기호 있으니, 확인하세요)
④ 구의원 (역시 정당 기호 있으니 확인하세요)

2차 투표에서 다시 넉 장의 투표용지를 받습니다.
⑤ 시장 (정당 기호 있으니, 확인하세요)
⑥ 구청장 (정당 기호 있으니, 확인하세요)
비례대표 시의원 (내가 사는 곳에 후보를 내지 않은 정당이라도 찍을 수 있습니다!!!)
비례대표 구의원 (내가 사는 곳에 후보를 내지 않은 정당이라도 찍을 수 있습니다!!!)

①~⑧번 각각 누구 찍을지 정해두시고, 잘 외워두십시오!
어렵지 않아요, 대략 ①②번만 잘 기억하시면 됩니다.

헷갈리지 않도록 투표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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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아지님&꼼양이랑 경기도 양평 중미산 천문대에 다녀왔어요.

좋았습니다!

우선은, 꽃구경 풀구경부터.




고사리. by 꼼양.




애기똥풀 by 꼼양. (애기똥풀 공부해서 벽보 만들기로 했는데;;)


애기똥풀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 논밭둑이나 길가에서 높이 30-50cm 안팎으로 자란다. 봄이 되면 흰색을 띈 녹색의 어린 잎으로 자라다 여름에서 초가을까지 무성하게 자란다. 전체에 길고 연한 털이 드문드문 나 있다. 꽃에는 노랑 꽃잎 네 장이 달려 있다. 줄기를 꺾으면 노란 물이 나와서 '애기똥풀' 또는 '젖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밖에도 '씨아똥' '까치다리' '백굴채'라고 불리기도 한다. 
줄기를 잘라 나오는 노란 분비물은 독이 있지만 조금씩 사용하면 약이 된다. 부스럼이나 습진 같은 피부병 약으로 쓰이고 위궤양, 간장, 진통, 위암, 진해 등에도 약재로 쓰인다.
시골에 가면 마을 근처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로 다 자라면 사람 무릎 정도의 높이이며, 꽃 중심의 암술 부분이 변해서 열매는 긴 모양의 삭과이다.





민들레 by 꼼양. (이것도 벽보 만들기로 했는데 요즘 이 엄마가 바빠서리... 아직 못했네요)
꼼양은 완전 민들레에 폭 빠져서 '들레'들이랑 얘기하느라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노란 꽃이랑, 홀씨가 활짝 펴기 전의 붓처럼 보드라운 단계랑, 활짝 펴진 것들이랑...


민들레
아시아 곳곳에서 자라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앉은뱅이’라는 별명이 있다. 이른 봄에 뿌리에서 깃털모양으로 잎이 가라져나온다. 잎 위쪽에는 톱니가 있다. 잎 가운데에 30센티미터 높이의 줄기가 나고 그 위에 꽃이 핀다. 꽃은 노란빛인데 한 해에 봄과 가을 두 차례 핀다. 씨앗에 흰털이 나 있어 바람을 타고 멀리 옮겨준다. 뿌리와 줄기를 자르면 하얀 젖 같은 물이 흐른다.
민들레는 겨울에 줄기가 시들어 죽지만 이듬해에는 다시 살아나는 강한 생명력을 갖고 있다. 예전부터 조상들은 민들레 뿌리와 꽃 피기 전의 풀잎을 따다가 목감기와 코감기 약으로 썼다. 소화가 안 되거나 변비가 있을 때에도 민들레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봄철에 어린잎은 나물로 먹는다. 




흐드러지게 핀 조팝나무 꽃. 꼼양은 좀 징그럽대요.



애기똥풀 by 꼼양.




쑥 by 꼼양.




고사리.




송충이 by 꼼양.




뭔지 모름 by 꼼양.




보들보들한 이끼풀 by 꼼양.




애기똥풀을 쳐다보는 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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