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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라는 나라

딸기21 2013. 4. 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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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라는 나라....

이라크전이 벌어진 지 벌써 10년이 지났지요. 
물어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자료 삼아 이라크에 대한 뒤늦은 ‘소개’를 올려봅니다.

오래 전 역사

역사가 아주 깁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나라 중 하나입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오래됐다 하지만, 중국의 갑골문자가 오래됐다 하지만, 오늘날의 이라크와 이란 북부, 시리아와 터키 북부로 이어지는 ‘비옥한 초승달’ 지역이야말로 인류 문명의 요람이었습니다. 문자라는 ‘개념’(문자 자체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글자라는 개념을 말하는 겁니다)이 싹트고 농경이라는 것이 시작된 게 이 지역이었습니다.


1258년 바그다드를 공략하는 몽골의 훌라구. /위키피디아


이 나라의 특징은 유라시아 한복판에 있다는 것. 동쪽엔 이란이, 북쪽엔 터키가, 남쪽엔 뼈대 없는 유목부족의 나라 사우디아라비아가, 서쪽엔 요르단과 팔레스타인 등 ‘근동(Near East)’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렇게 딱 가운데에 있다 보니 서쪽에서 오는 정복자, 동쪽에서 오는 정복자들이 모두 이 나라를 짓밟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찬란하고 유구한 역사와 문명 못잖게 ‘짓밟힌 역사’도 길고 깁니다. 다리우스의 페르시아, 알렉산드로스의 마케도니아, 칭기즈칸의 몽골, 오스만투르크, 영국, 그리고 현대에 들어선 미국이 이 나라를 점령한 바 있습니다.


근세사


1차 대전 때 오스만제국이 유럽 열강들에 땅을 빼앗기면서 이라크도 오스만 치하에서 벗어나 영국 지배를 받게 됩니다. 1920년 영국은 이 지역에 ‘League of Nations’라는 포고령을 발표하고 군대를 주둔시켰습니다. 


이라크에 ‘왕정’이 다시 성립된 것은 1932년입니다. 예언자 무함마드의 후손임을 자처하는 하솀(Hashemite) 왕가가 들어선 거죠. 요르단의 현 왕실이 지금도 같은 뿌리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1958년 이라크에서 친서방 왕정이 무너지고 군 장교 출신의 민족주의자 압둘-카림 카심 총리가 취임합니다. 하지만 카심은 이웃한 이란의 모사데그 총리처럼 석유산업 국유화를 추진했다가 미 중앙정보국(CIA)이 개입한 쿠데타로 축출됩니다. 


1968년 군사쿠데타가 일어나 바트(Baath) 당이 집권합니다. 당시 쿠데타를 주도해서 정권을 잡은 인물은 아메드 하산 알 바크르 장군이었습니다만, 이 인물은 금세 잊어졌습니다. 왜냐고요? 이 사람을 옆에서 보좌한 2인자가 바로! 사담 후세인이었거든요. 


사담은 알 바크르 곁에 있으면서 정보기관을 장악하고 군을 장악하고, 이렇게 야금야금 통치기관들을 접수했습니다. 그리고 1979년 드디어 사담은 본색을 드러내, 알 바크르를 몰아내고 대통령에 오릅니다. 이 때부터 ‘사담 1인 천하’가 됩니다. 1980년 사담은 미국의 꼬드김에 넘어가 이란을 공격합니다. 


1979년은 미국에는 대단히 중요한 해였죠. 중동에서 미국의 이익을 지켜주는 사냥개 노릇을 하던 이란의 파흘라비 친미왕정이 호메이니의 이슬람 혁명으로 무너졌으니까요. 


사담은 아랍사회주의를 내건 세속주의 정치인이었고, 수니파였습니다. 이라크는 인구의 60%가 시아파이고 35% 정도가 수니파인데 이란은 주민 대부분이 시아파입니다. ‘소수파’인 수니파 출신이면서 다수파를 억누르고 철권을 휘두르던 사담은 이란 시아파가 자기네 나라 시아파를 부추겨 이슬람 혁명이 전파될까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이란을 공격했고, 미국의 구미에도 맞아 떨어지는 일이었습니다. 미국은 당시 로널드 레이건의 특사였던 도널드 럼즈펠드(훗날 이라크 침공 때 미국 국방장관을 맡았던 인물이죠)를 시켜 이란 군사정보를 사담에게 잔뜩 떠안겨 줬습니다. 


1988년 이란-이라크전은 승자 없이 끝나 버립니다. 다치고 죽은 것은 힘없는 민간인들 뿐. 이 전쟁 기간 이란은 안보를 빌미로 자기네 나라 사회주의 반군인 무자히딘 할크(인민전사들)를 처참히 짓밟았고, 이라크의 후세인은 역시나 자기네 나라 북부에 살던 쿠르드족과 남부 시아파 주민들을 무참히 탄압했습니다.


이것이 유명한 우르(Ur)의 지구라트. /위키피디아
이 앞에 미군 공군기지가 들어섰더랬지요.


걸프전과 이라크 전쟁, 그 이후


정보통이자 외교통이자 현실주의 정치인으로 소문났던 미국의 조지 H 부시 대통령, 요즘 말로 ‘아버지 부시’는 냉전이 끝난 뒤 ‘신세계 질서가 도래했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냉전의 적이 사라지고 제3세계 (사담 같은) 불안정한 세력이 적으로 부상한 시대, 미소 양강이 아니라 미국이 나홀로 세계를 마음껏 주무를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선언이었습니다. 


그런데 간이 커진 사담은 ‘미국의 의중을 못 읽은 채’ 1990년 남쪽의 쿠웨이트를 침공합니다. 그러나 쿠웨이트시티로 진격해 내려간 이라크의 탱크들은 1년도 못 돼 미국의 공습을 받고 퇴각합니다. 이름 하여 ‘걸프전’입니다. 미국은 1991년 1월 16일 ‘사막의 폭풍 작전(Operation Desert Storm)’이라는 이름으로 이라크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미국은 사담의 코털을 건드렸을 뿐, 완전히 제거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고 판단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훗날 네오콘들은 이 때 아버지 부시가 완전히 사담을 제거하지 못한 게 잘못이라고들 주장했습니다). 미국은 사담이 대량살상무기(WMD. 핵·생물학·화학무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유엔은 사담이 북쪽 쿠르드족을 화학무기로 몰살시키고 있다면서 북쪽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합니다. 곧이어 남쪽 시아파 탄압을 들어 남쪽에도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합니다. (남쪽의 시아파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 책임론도 거론됩니다. 미국이 걸프전 때 시아파들을 움직여 사담에 반대하는 저항운동을 조직하라 해놓고, 정작 약속했던 지원은 해 주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 때문에 나중에 시아파는 사담의 탱크에 짓밟혀 학살당하지요.) 


1998년 미국의 빌 클린턴 정권은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 의혹 등을 들어 다시 이라크를 공습합니다. 별로 주목받지 못했던 이 공격은 ‘2차 걸프전’이라 잠시 불렸습니다. 유엔은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를 조사한다며 수차례 조사단을 파견했지만 이렇다 할 증거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2001년 9·11 테러 뒤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일으킨 미국의 조지 W 부시(아들 부시)는 이 핑계, 저 핑계를 들어 2003년 3월 20일(미국 시간으로는 3월 19일) 이라크를 침공합니다. 이후 2011년 미군 철수까지 이어진 이 전쟁을 우리는 ‘이라크 전쟁’이라 부릅니다. 미국 언론들조차 ‘미국의 이라크 침공(Iraq Invasion)’이라 했던 침략전쟁입니다. 


미 군정 하에 있던 이라크에서는 2005년 국민투표로 새 헌법이 통과되고, 275명으로 구성된 입법위원회(임시 의회)가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2006년 5월 근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민주적으로 구성된’ 이라크 정부가 출범합니다. 2009년 1월 이라크에서 지방선거가 실시됩니다. 북부 쿠르드족 자치지역 3개 주를 뺀 모든 주에서 주지사가 선출됐습니다. 2010년 3월 역사적인 전국 총선이 치러져 의원 325명으로 이뤄진 의회가 구성됩니다. 2011년 12월 미군이 공식 철군합니다.

 


[아래 자료는 CIA 월드팩트북에서 가져왔습니다]




북위 33 00, 동경 44 00
면적: 438,317 sq km (세계 59위)
국경선: 3,650 km (이란 1,458 km, 요르단 181 km, 쿠웨이트 240 km, 사우디아라비아 814 km, 시리아 605 km, 터키 352 km)
해안선: 58 km
기후와 지형: 대부분 사막, 겨울에 시원, 여름에 고온 건조, 북부 산지 겨울에 춥고 큰 눈, 때때로 중부와 남부에 홍수. 남부에 대규모 습지(마쉬랜드 Marsh Land)
*최고점은 해발 3,611m의 봉우리이나 이름이 없음. 그 외 군다 주르 산 Gundah Zhur 3,607 m과 쿠흐 이 하지이 이브라힘 산 Kuh-e Hajji-Ebrahim 3,595 m 등이 있음
주요 천연자원: 석유, 천연가스, 인, 황 등
환경 문제: 남부 안나시리야 An Nasiriyah 일대 지나친 관개와 용수 남용으로 물 부족.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 지나친 개발로 역시 물 부족. 관개농업으로 인한 토양 침식과 염화, 사막화 심각.
환경 분쟁: 터키 등과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물 분쟁, 남부 샤트 알 아랍 Shatt al Arab 수로 문제로 쿠웨이트 등 걸프 국가들과 분쟁


미 항공우주국(NASA) 인공위성이 촬영한 이라크의 모습. /위키피디아


사람들


민족구성: 아랍계 75%-80%, 쿠르드족 15%-20%, 투르크계와 시리아계 등 5%

언어: 아랍어(공식 언어), 쿠르드어(공식 언어), 투르크멘(터키계 방언)어와 아시리아어(고대 아람어에서 나온 新아람어), 아르메니아어

종교: 이슬람(공식 종교) 97% (시아 60%-65%, 순니 32%-37%), 기독교 등 3%

*기독교도들은 북부 지역에 흩어져 살고 있었으나 2003년 사담 정권이 축출되고 이슬람 색채가 강화된 시아파 중심 정권이 들어선 뒤 대거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 등지로 빠져 나가 인구가 절반 이하로 줄었음.

인구: 31,858,481 (올 7월 예상치, 세계 39위)

인구구조: 0-14세 37.2%, 15-24세 19.6%, 25-54세 35.8%, 55-64세 4.2%, 65세 이상 3.2%

인구증가율:2.345% (2012년 추정치) 

도시화 정도: 인구 66% 도시 거주 (2010년) 

주요 도시별 인구: 바그다드(수도) 575만명, 북부 석유도시 모술 144만명, 한국 자이툰 부대가 있던 북부 도시 에르빌 100만명, 남부 석유수출항 바스라 92만명, 술라이마니야 83만명(2009년) 

평균기대수명: 70.85세(남성 69.41세, 여성 72.35세. 2012년 추정치) 

의료 인프라: 인구 1000명당 내과 의사 0.69명, 병상 1.3개로 극히 부족(2009~2010년) 

상수원 확보: 인구의 79%(도시지역 91%, 농촌 56%) 

하수처리 확보: 인구의 73%(도시지역 76%, 농촌 67%) 

HIV/AIDS 보균자 수: 인구의 0.1% 이하 (2001년 추정치) 

HIV/AIDS 감염자 수: 500명 이하 (2003년 추정치) 

주요 질병: 수인성 질병(감염성 설사), A형 간염 등 

15세 이상 문자해독률: 78.2% (남성 86%, 여성 70.6%. 2010년 추정치) 

재학 예상 기간: 10년(남성 11년, 여성 8년. 2005년 기준) 

국내 체류중인 난민: 터키인 15,606명, 팔레스타인인 10,798명, 이란인 7,989명, 시리아인(최근 유입) 128,845명 

내부 유민: 110만명(2013년 추정치)


정부와 의회 


국명: 이라크 공화국 Republic of Iraq (현지명 Jumhuriyat al-Iraq/Komar-i Eraq) 

정부형태: 의회민주주의 

지방 행정구역: 18개 주


* 마이산, 니나와(니네베), 살라흐앗딘, 와싯 4개 주는 쿠르드 자치정부 소속



독립기념일: 1932년 10월 3일 / 2004년 6월 28일 (이라크 과도정부 주권인수일) 

*7월 14일 (1958년) 공화국의 날은 현 정부 하에서도 별다른 언급 없이 국경일로 유지 

헌법: 세속법과 이슬람법 혼합 형태 

투표권: 18세 이상 보편 투표권 인정 

행정부: 잘랄 탈라바니 대통령(2005.4.6.~), 누리 알 말리키 총리(2006.5.20.~) 

*대통령은 입법위원회(의회)에서 선출, 4년 임기, 2번 중임 가능. 최근 대선은 2010년 11월 실시, 다음 대선은 2014년 실시 예정


2009년 4월 바그다드를 방문해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과 환담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위키피디아


의회: 단원제, 정당명부식으로 325명 중 317명 선출, 소수파 배려 8석, 4년 임기 최근 선거는 2010년 3월 실시, 다음 선거는 2014년 실시 예정

사법부: 고등사법위원회, 연방대법원, 연방파기법원, 공공기소부, 사법감시위원회 등 

주요 정당과 당 대표: 바드르기구(하디 알 아미리), 다와 당(누리 알 말리키 총리), 다와 탄짐(하심 알 무사위), 파딜라 당(하산 알 샤마리), 고란 리스트(누시르완 무스타파) 등 

군사조직: 수니 민병대, 시아 민병대, 각 정당과 연결된 민병대 등 

국가 상징: 황금 독수리 

국가(國歌): Mawtini (나의 조국)


경제

특징: 정부 수입의 90%, 외화 수입의 80%가 석유에서 나옴. 2012년 현재 하루 원유생산량은 260만 배럴(전년도 220만 배럴). 

*쿠르드자치정부는 2007년 독자적 석유법 채택, 중앙정부와 갈등 

GDP (구매력기준): $155.4 billion (2012년 추정치, 세계 61위) 

GDP (공식): $130.6 billion (2012년 추정치) 

GDP 구성: 농업 9.7%, 제조업 60.5%, 서비스업 29.8% (2011년 추정치) 

실질 GDP 성장률: 10.2% (2012년 추정치, 세계 8위) 

1인당 GDP (구매력기준): $4,600 (2012년 추정치, 세계 162위) 

노동력: 890만명 (2010년 추정치, 세계 54위) 

노동력 구성: 농업 21.6%, 제조업 18.7%, 서비스업, 59.8% (2008년 추정치) 

실업률: 16% (2012년 추정치) 

빈곤선 이하 인구: 25% (2008년 추정치) 

물가상승률: 6.4% (2012년 추정치)



이라크의 상징인 황금 독수리와 국기



주요 농업생산물: 밀, 보리, 쌀, 채소, 면화, 소, 양, 가금류 

주요 제조업 생산물: 석유, 화학제품, 직물, 가죽, 건축자재, 식음료 가공품, 비료, 금속 등 

제조업생산 증가율: 4.8% (2010년 추정치) 

수출액: $88.27 billion (2012년 추정치, 세계 44위) 

주요 수출품목: 원유 84%, 연료 제외 원자재, 식품, 축산물 

주요 수출 상대국: 인도 22.5%, 미국 22.3%, 중국 13.4%, 한국 11.7%, 일본 4.8%, 네덜란드 4.3% (2011년 추정치) 

수입: $56.89 billion (2012년 추정치, 세계 52위) 

주요 수입품목: 식품, 의약품, 공산품 

주요 수입 상대국: 터키 25.3%, 시리아 18.3%, 중국 11.7%, 미국 7.4%, 한국 4.7% (2011년 추정치) 

금·외환보유고: $61.84 billion (2012년 추정치, 세계 32위) 

대외 부채: $50.26 billion (2012년 추정치, 세계 57위) 

환율: 1달러 당 1.166 디나르 (2012년 추정치) 


에너지 


전력 생산: 474억 kWh (화석연료 비중 69%, 2010년 추정치) 

전력 소비: 351억 kWh (2010년 추정치) 

전력 수입: 122억 kWh (2012년 추정치) 

원유 생산: 1일 290만 배럴 (2012년 추정치, 세계 10위) 

원유 수출: 1일 260만 배럴 (2012년 추정치, 세계 4위) 

확인된 원유 매장량: 1431억 배럴 (2012년 추정치, 세계 6위) 

정유 생산량: 1일 41만 배럴(2008년 추정치, 세계 23위)


바스라 항구의 유조선들. /위키피디아


천연가스 생산량: 13억 입방m (2010년 추정치, 세계 63위) 

확인된 천연가스 매장량: 3조1710억 입방m (2012년 추정치, 세계 14위) 

파이프라인: 가스관 2447km, 액화석유가스(LPG)관 918km, 송유관 5,104km, 정유수송관 1637km (2010년 추정치) 

이산화탄소 배출량: 118만 Mt (2010년 추정치, 세계 36위)


통신·미디어


유선전화 대수: 179만대 (2011년 추정치) 

이동전화 대수: 2700만대 (2012년 추정치, 세계 38위) 

국제전화 코드: 964번 

방송: 국영 이라크공영방송서비스(IPBS) 외에 2003년 이후 민간 라디오·텔레비전 방송사 급증. 종파, 민족 별로 민영 방송사들 보유.

인터넷 국가코드: .iq 인터넷 사용자 수: 325,900명 (2009년 추정치)


교통 


공항: 104개 (포장된 활주로가 있는 곳 75개) 

헬리포트: 20곳 

철도: 총 2,272 km 

도로: 총 44,900 km (포장 37,851km, 비포장 7,049 km. 2002년 추정치) 

수로: 총 5,279 km (유프라테스 2,815km, 티그리스 1,899km, 제3운하 565km, 세계 23위) 

상업 해운: 2개 (마셜군도 선적 유조선 2척 보유) 

주요 항구: 바스라, 카우르 앗 주바이르, 움 카스르



남부 나자프에 있는 유서깊은 시아파 사원 이맘 알리 모스크. /위키피디아


군사 


대테러 병력: 대테러사령부, 이라크특수작전부대((ISOF) 

국방부 산하 정규군: 육군, 해군(해안경비대, 해병대 포함), 알 쿠왓 알 자위야 알 이라키야(공군) 

병역: 18-40세 자원병 

동원 가능 자원: 16-49세 남성 776만명, 여성 746만명 

군사비 지출: GDP의 8.6% (2006년 추정치, 세계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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